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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이 프리미어리그(PL) 팀들의 스카우터 앞에서 좋은 인상을 남겼다.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25일 오전 2시(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 위치한 스타디온 라이코 미티치에서 열린 2023-24시즌 세르비아컵 준결승에서 파르티잔에 2-0으로 승리했다. 먼저 앞서나간 건 즈베즈다였다. 즈베즈다의 선제골은 황인범의 발에서 나왔다. 전반 27분 코너킥 상황에서 황인범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가 처리했다. 다시 황인범이 잡았고 크로스를 시도했다. 피터 올라인카가 헤더로 마무리하면서 즈베즈다가 리드를 잡았다. 얼마 지나지 않아 즈베즈다가 …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튼의 황희찬이 부상 복귀 후 첫 골을 기록했지만, 팀 동료의 반칙으로 취소됐다. 울버햄튼은 이 득점이 인정되지 않으면서 홈에서 패배했다. 울버햄튼은 25일(한국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9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본머스에 0-1로 졌다. 최근 리그 6경기 무승(2무4패)을 기록한 울버햄튼은 12승7무15패(승점 43)를 기록하며 리그 12위로 추락했다. 승리한 본머스는 12승9무13패(승점 45)가 되며 리그 …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안토니(24)보다 해리 매과이어(31)가 더 많이 골을 넣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코번트리와 2023-24시즌 FA컵 준결승에서 연장 접전 끝에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겼다. 이로써 맨유는 첼시를 꺾은 맨체스터 시티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더비로 대회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시티에 1-2로 패배한 맨유는 1년 만에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맨유가 결승에 올랐지만 경기 내용은 아…
[OSEN=정승우 기자] 에릭 다이어(30, 바이에른 뮌헨)를 극찬하던 영국 매체들, 그가 입을 열자 태도를 바꿨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아스날의 탈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선수는 에릭 다이어"라고 평가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아스날과 맞붙어 1-0으로 승리했다. 1차전 원정에서 2-2로 비겼던 뮌헨은 홈에서 이겨 1, 2차전 합계 스코어 3-2로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레스터 시티가 제이미 바디의 결승골을 앞세워 홈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을 2-1로 꺾었다.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다시 선두로 올라서면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 가능성을 높였다. 레스터는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챔피언십 43라운드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레스터는 최근 2연패 부진에서 탈출했다. 더불어 승점 91점을 기록하며 2위 입스위치 타운(89점)에 2점 앞선 선두로 올라섰다. 3위 리즈 유나…
[OSEN=노진주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23)이 별들의 무대 4강행 축하 포스터 중앙에 자리했다. 구단 내 그의 위상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PSG는 19일(한국시간) 구단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을 자축했다. 선수단 축하 포스터를 내걸며 "메르시(고마워)"라는 문구를 곁들였다. 포스터 속 이강인(왼쪽에서 5번째)이 한자리를 떡 하니 차지했다. 이강인은 PSG의 해당 게시물을 자신의 계정에 올리기도 했다. 이강인은 지난 17일 스페인 …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리버풀이 다시 기세를 올렸다.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과의 경쟁을 이어갈 예정이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경기에서 3대1로 승리했다. 리버풀(승점 74)은 이날 경기 승리로 한 경기 덜 치른 맨시티(승점 73)를 제치고 리그 2위에 올랐다. 선두 아스널(승점 74)에는 득실에서 밀렸다. 풀럼(승점 42)은 이날 패배로 리그 12위 자리에 머물렀다. 홈팀 풀럼은 4-2-3-1 전술로 나섰다. 최전…
[포포투=정지훈] 하늘이 돕는다. 알론소의 레버쿠젠이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극적인 동점골로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사비 알론소 감독이 이끄는 바이어 레버쿠젠은 22일 오전 0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레버쿠젠은 리그 30경기 무패(25승 5무)행진을 이어갔고, 분데스리가 역사상 첫 무패 우승 도전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미 조기 우승을 확정한 레버쿠젠이지만, 분데스 역사상 …
극적인 뒤집기 한 판이 벌어졌다.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도 후반 교체 출전하며 별들의 전쟁 4강 무대에 오를 수 있게 됐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은 17일 오전(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에서 열린 FC 바르셀로나와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2차전에서 후반 32분 교체 출전하며 극적인 4-1 승리에 힘을 보탰다. 1차전 홈에서 2-3으로 역전패했던 PSG는 킬리안 음바페의 멀티골과 비티냐 뎀벨레 골에 힘입어 극적인 3골 차…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트가 안토니의 판매를 결정하면서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를 대체자로 낙점했다. 맨유는 최근 몇 차례 이적 시장에서 막대한 금액을 투자했음에도 영입 효과를 누리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선수가 바로 안토니. 안토니는 지난 시즌에 1억 유로(약 1,400억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맨유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 스승인 에릭 텐 하흐 감독의 부름이 있었다. 하지만 안토니는 첫 시즌부터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여줬다. 왼발을 고집하는 패턴이 상대 수비에 간파되면서 파괴력을 잃으며 리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