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7일 닛폰햄 소프트뱅크 NP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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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조화로 연패 탈출에 성공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후쿠시마 렌이 1군 데뷔전을 갖는다. 2021년 육성 드래프트 1라운드로 입단해 얼마전 정식 선수 계약을 맺은 후쿠시마는 7일 이스턴리그 라쿠텐전에서 5이닝 2안타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바 있다. 최고 구속 153Km의 오버 더 탑의 스타일인 후쿠시마는 카네코 치히로 2군 투수 코치가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투수라는 점이 이채롭다. 전날 경기에서 아리하라와 이시카와를 공략하면서 군지 유야의 역전 3점 홈런 포함 5점을 올린 닛폰햄의 타선은 5안타 5득점이라는 엄청난 집중력을 과시해 보였다. 그러나 문제는 이 팀의 타선은 1차전 전용이라는 점일듯.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깔끔하지 못한 마무리가 아쉽다.
홈런포에 밀리면서 연승이 끊긴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오제키 토모히사(1승 2.4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1일 닛폰햄과 키타큐슈 경기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오제키는 5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초강수를 던진 상황. 금년 닛폰햄이 좌완 상대로 부진하긴 하지만 유독 에스콘 필드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투수이기도 하고 전격적인 5일 휴식 후 등판이라는 점도 변수가 될수 있다. 전날 경기에서 천적 야마사키 사치야 상대로 1회초 1점을 올린게 득점의 전부였던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이후 2사 이후에 찬스를 만드는 찬스 메이킹 실패가 그대로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다. 찬스를 모두 날려버린 아담 워커는 현재로선 트레이드 실패작인듯. 그래도 아리하라 덕분에 불펜 소모를 1명으로 줄인게 다행스럽다.
닛폰햄의 1차전 징크스가 발동했다. 또다시 아리하라를 공략해냈다는것도 오제키를 상대하는 이번 경기를 기대해볼만 한 부분. 그러나 닛폰햄은 이번 시즌 2차전 경기력이 최악이고 이제 갓 정식 선수가 된 후쿠시마가 소프트뱅크 타선을 막아내는건 어려워 보인다. 전력에서 앞선 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5:3 소프트뱅크 승리
승1패 : 소프트뱅크 승리
핸디 : 닛폰햄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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