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4일 텍사스 시애틀 MLB프로야구분석 해외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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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런포를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한 텍사스 레인저스는 데인 더닝(2승 1패 3.91)이 시즌 3승 도전에 나선다. 18일 디트로이트 원정에서 5이닝 3안타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더닝은 4개의 볼넷이 아니었다면 더 나은 투구를 할수 있었을 것이다. 이번 시즌 홈 경기 투구가 안정적인데 작년 시애틀 상대 투구를 고려한다면 일단 QS가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요일 경기에서 바인즈와 마첵 상대로 홈런 3발로 6점을 올린 텍사스의 타선은 그야말로 놀라운 5할 본능을 보여준바 있다. 다만 지나친 열정이 팀에 해가 되기도 하는 중. 3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커비 예이츠의 마무리 기용이 대성공인듯 하다.
더블 헤더를 1승 1패로 마무리 한 시애틀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1승 2.33)가 시즌 2승에 도전한다. 17일 신시내티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길버트는 금년 4경기중 3경기에서 6.2이닝 이상 5안타 이하 1실점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이다. 작년 텍사스 상대 투구를 고려한다면 6이닝 2실점이 최소 기대치일수 있을 정도. 월요일 더블 헤더에서 1차전의 부진 이후 2차전 대폭발을 한 시애틀의 타선은 한번 터지면 무섭게 터지는 화력을 증명한 바 있다. 문제는 AL팀의 경우 하산 후유증이 대단히 심각하다는데 있다. 1차전 승리를 날려버린 무뇨즈는 역시 마무리로서 좋은 선택은 아닌것 같다.
최근의 길버트는 실질적엔 팀의 에이스급 투구를 해내고 있다. 텍사스 상대로도 강하기 때문에 쾌투를 기대할수 있을듯. 물론 더닝의 투구가 홈에서 좋은 편이긴 하지만 최근 시애틀 타선의 분위기가 나쁘지 않다는 점이 변수다. 하산 후유증이 걱정되긴 해도 결국 불펜 대결까지 가면 유리한건 시애틀쪽이다. 선발에서 앞선 시애틀 매리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2 시애틀 승리
핸디 : 텍사스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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