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10일 롯데 LG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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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꿀픽 작성일 24-05-11 18:26 조회 5,092 댓글 0본문
★ 롯데 : 박세웅(3승 2패 4.03)은 직전 키움과의 경기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대량실점 경기가 없진 않았지만 나머지 경기들에서 포심, 슬라이더, 커브, 포크볼의 힘을 잘 보여주고 있고 이에 3경기 연속 QS피칭 달성에 성공했다. 구위, 제구, 위기관리능력 모두 준수하고 지난 상대전에서도 강점을 바탕으로 호투를 펼쳐주었던 만큼 오늘 경기도 안정적인 피칭이 예상된다.
(상대전적 : 6이닝 2실점(1자책_원정))
※ 불펜 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최준용, 임준섭이 2연투이긴 하지만 투구수가 30구 미만인 만큼 등판은 가능해 보인다.)
★ LG : 엔스(3승 1패 5.14)는 직전 두산과의 경기에서 5이닝 5실점(2자책)을 기록했다. 최근 경기들에서 시즌 초반과 다른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데 팔높이가 낮아지면서 커터의 예리함이 사라졌다. 이부분을 구단에서 캐치, 엔스에게 전달했고 충분히 보완할 시간도 있었던 만큼 오늘 엔스가 시즌 초반 보여주었던 모습을 되찾을 가능성은 매우 높아 보인다.
(상대전적 : 6이닝 1실점(홈))
※ 불펜 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김진성, 유영찬이 2연투이긴 하지만 투구수가 30구 미만인 만큼 등판은 가능해 보인다.)
★ 결론 : 롯데는 한화와의 2연전에서 2승을 기록했다. 타선도 타선이고 마운드에서도 나름 잘 버텨주었다는 점이 제일 고무적이였다.
LG는 직전 SSG와의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기록했다. 타선의 반등이 확실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불펜에서 상당히 견고한 피칭을 펼쳐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했다.
그리고 오늘부터 두팀간 3연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첫 경기 승리는 롯데가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LG선발 엔스가 최근 부진했지만 문제점을 찾았다 했으니 오늘 반등할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다만 롯데 선발 박세웅이 최근 경기들에서 상당히 준수한 구위를 앞세워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오늘 선발 경쟁에서 롯데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불펜 경쟁에서 LG가 좀더 우세해 보이긴 하다. 다만 LG타선이 지난주 주말 경기들부터 찬스상황에서 아쉬운 타격을 선보이고 있고 전반적인 감도 좋지 않다. 반면 롯데타선은 최근 7경기 중 6경기에서 두자리수 안타를 기록, 몰아치는 모습도 자주 선보이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선발, 타선의 경쟁력이 더 좋아 보이는 롯데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롯데 승
◎ 롯데 승1패 승
◎ 롯데 핸디 승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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