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3 02:45 UEFA 유로파리그 볼로냐 FC 셀틱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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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로냐
4-2-3-1 구조에서 후방 빌드업의 완성도를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가는 팀이다.
센터백들은 빌드업 상황에서 터치라인 쪽으로 넓게 벌리며 수비 라인을 넓게 가져가고, 그 사이로 3선 미드필더가 라볼피아나 형태로 내려와 첫 패스의 기준점을 제공한다.
이 움직임 덕분에 전개 축이 한쪽에 고정되지 않고,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전진 패스 루트가 자연스럽게 열리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임모빌레는 박스 안에서 움직임이 끊임없는 타입으로, 수비 라인 어깨를 타고 들어가는 침투와 니어 포스트 러닝으로 수비를 끌어내며 마무리를 노린다.
로우는 측면과 하프스페이스를 오가며 볼을 받는 자원으로, 드리블과 짧은 패스를 섞어 쓰면서 2선에서 템포를 올리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일러는 중원에서 템포 조절과 전환 패스를 겸하는 미드필더로, 빌드업 시 라볼피아나처럼 내려왔다가 다시 위로 올라가며 전진 패스의 출발점이 된다.
이 때문에 볼로냐는 후방에서부터 압박을 한 번 끌어낸 뒤, 비어 있는 공간으로 전진 패스를 꽂아 넣는 전개가 매끄럽게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마지막 지대에서는 임모빌레와 2선이 동시에 박스 안으로 침투해 세컨라인 마무리까지 노리기 때문에, 상대 입장에서는 수비 라인을 계속 뒤로 물릴 수밖에 없는 구조다.
✅ 셀틱
4-3-3을 사용하며, 스코틀랜드 리그에서는 높은 점유율과 강한 압박을 바탕으로 경기를 지배하는 팀이다.
이헤아나초는 박스 안에서 마무리에 강점이 있는 공격수로, 라인 사이에서 볼을 받았다가 원터치로 슈팅 각을 만드는 움직임이 위협적이다.
마에다는 왕성한 활동량과 집요한 압박이 강점인 자원이라, 전방부터 상대 빌드업을 흔들며 수비 라인을 계속 괴롭힌다.
맥그리거는 중원에서 볼 간수와 템포 조절에 능한 미드필더로, 짧은 패스를 주고받으며 팀의 호흡을 맞추는 역할을 맡는다.
하지만 이번 원정은 글래스고에서 볼로냐까지 약 1,680km를 이동해야 하는 장거리 경기라, 이동 피로와 일정 부담이 동시에 작용할 수밖에 없다.
이동 거리가 길어지면 회복 루틴이 흔들리고, 전방 압박의 강도와 반복 스프린트 횟수에서 평소와 같은 에너지를 유지하기 어렵다.
특히 4-3-3에서 측면 윙과 풀백이 왕복해야 하는 거리가 길기 때문에, 체력이 떨어지는 후반 구간에는 라인 간격이 벌어질 위험이 커진다.
셀틱 특유의 공격 템포와 전방 압박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중원에서의 압박 타이밍이 늦어져 상대 빌드업을 제대로 끊지 못하는 장면이 반복될 가능성이 높다.
✅ 프리뷰
이 경기는 빌드업 구조가 잘 잡힌 볼로냐와, 장거리 이동 이후 체력 관리가 변수인 셀틱의 맞대결이다.
볼로냐는 센터백을 넓게 벌리고, 3선 미드필더가 라볼피아나 형태로 내려와 후방에서 안정적으로 빌드업을 시작한다.
이 과정에서 프로일러가 중심을 잡아주고, 좌우로 방향 전환을 섞어 쓰면서 셀틱의 1차 압박을 벗겨낼 준비가 되어 있다.
임모빌레는 수비 라인 뒷공간을 끊임없이 노리며, 박스 안에서 니어와 파 포스트를 오가는 움직임으로 수비수들의 시선을 끌어낼 것이다.
로우는 측면에서 안쪽으로 좁혀 들어오며 하프스페이스에서 볼을 받는 패턴을 통해, 임모빌레와의 연계를 늘리고 2선 마무리 루트까지 동시에 노린다.
셀틱은 이헤아나초의 마무리와 마에다의 압박, 맥그리거의 템포 조절로 반격을 노리겠지만, 장거리 이동 이후에도 전방 압박 강도를 유지할 수 있을지가 핵심 변수다.
전방 압박이 평소보다 한 박자씩 늦어지면, 볼로냐의 후방 빌드업은 오히려 더 큰 여유를 얻고, 라인을 올려 상대 진영 깊숙이 진입할 수 있다.
볼로냐가 중원에서 수적 우위를 만들며 전진 패스 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가면, 셀틱의 더블 볼란치와 3선 미드필더가 동시에 넓은 공간을 커버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된다.
그래서 전반부터 볼로냐가 점유율과 빌드업 주도권을 장악하고, 박스 앞에서 찬스 볼륨을 천천히 쌓아 가는 그림이 자연스럽게 예상된다.
셀틱 입장에서는 빠른 전환과 롱패스를 활용해 이헤아나초와 마에다의 속도를 살리는 역습을 노려야 하는데, 장거리 이동 이후에도 이 폭발력을 유지할 수 있을지는 물음표다.
전환 상황에서 셀틱의 압박 강도가 떨어지면, 볼로냐는 프로일러와 2선 자원들이 여유 있게 볼을 잡고 방향을 바꾸며, 상대 블록 사이로 파고드는 패스를 반복할 수 있다.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차이는 더 분명하게 드러날 수 있고, 그 시점부터는 볼로냐가 템포를 조절하면서 경기 흐름을 안전하게 가져가는 쪽으로 전환할 가능성이 크다.
세트피스에서도 볼로냐는 후방 빌드업과 연계된 세컨볼 루트까지 준비해 둘 수 있는 팀이라, 코너킥과 프리킥 상황에서 추가적인 득점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반면 셀틱은 수비 라인이 내려앉아 버티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중원과 수비 사이 간격 관리가 더 어렵고, 작은 마크 실수 하나가 그대로 실점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진다.
전술적 준비도와 빌드업 완성도, 그리고 장거리 원정에 따른 체력·집중력 변수까지 모두 감안하면, 이 경기는 볼로냐 쪽으로 기대값이 분명하게 기운 매치업으로 보는 편이 합리적이다.
✅ 핵심 포인트
⭕ 볼로냐는 라볼피아나 빌드업과 프로일러의 템포 조절을 통해 전진 패스 루트를 다양하게 가져가며, 임모빌레의 박스 안 움직임으로 마무리까지 연결할 수 있는 팀이다.
⭕ 셀틱은 글래스고에서 볼로냐까지의 장거리 이동으로 인해 압박 강도와 전환 속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크고, 후반으로 갈수록 라인 간격 관리가 어려워질 수 있다.
⭕ 빌드업 짜임새와 전술적 준비도, 체력 변수까지 감안하면 볼로냐가 경기 흐름과 스코어에서 모두 앞설 기대값이 높다.
⚠️ 후방 빌드업의 완성도와 원정 피로가 만들어낼 템포 차이를 감안하면, 이 경기는 볼로냐가 주도권을 쥐고 승부를 가져갈 가능성이 크다.
✅ 승부 예측 / 베팅 강도
[승/무/패] 볼로냐 승 ⭐⭐⭐⭐ [강추]
[핸디] 핸디 승 ⭐⭐⭐ [추천]
[언더오버] 언더 ⭐⭐⭐ [추천]
✅ 마무리 코멘트
볼로냐는 후방 빌드업과 중원 템포 조절, 그리고 임모빌레의 박스 안 움직임까지 삼박자가 맞아 떨어지며 안정적인 공격 구조를 갖추고 있다.
반면 셀틱은 장거리 이동에 따른 피로와 전방 압박 강도 저하라는 변수를 안고 들어가야 해서, 평소 리그에서 보여주던 에너지 넘치는 축구를 그대로 재현하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전술적 상성과 원정 피로까지 모두 고려하면, 이 경기는 볼로냐가 빌드업 우위와 전환 속도 차이를 바탕으로 홈에서 승리를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은 승부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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