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분 역전극! '약방'레버쿠젠, 홈서 아우크스부르에 1-2 충격패...2연승 질주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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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골키퍼’ 핀 다먼의 신들린 선방과 파비안 리더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이 합작한 아우크스부르크가 레버쿠젠 원정에서 깜짝 승리를 거뒀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레버쿠젠에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아우크스부르크는 승점 36점을 기록하며 9위로 도약했고, 레버쿠젠은 7경기 무패 행진이 마감되며 승점 52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전반전, 3분 만에 주고받은 폭죽... ‘운명의 3분’
경기 시작부터 레버쿠젠의 파상공세가 이어졌다. 전반 12분, 에드몽 타프소바가 왼쪽에서 올려준 정확한 크로스를 파트릭 시크가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레버쿠젠의 리드는 오래가지 않았다. 불과 3분 뒤인 전반 15분, 아우크스부르크가 단숨에 균형을 맞췄다. 코너킥 상황에서 디미트리오스 야눌리스가 연결한 패스를 리더가 왼발 감아차기로 마무리했다. 이 슈팅은 야렐 콰사에게 살짝 맞고 굴절되면서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후반전, 레버쿠젠의 일방적 공세... ‘다먼의 신들린 선방쇼’
후반전은 레버쿠젠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흘러갔다. 레버쿠젠은 후반 내내 아우크스부르크 진영을 압박하며 무려 23개의 슈팅을 퍼부었지만, 골키퍼 핀 다먼의 철옹성 같은 방어에 막혔다.
다먼은 후반 11분 네이선 텔라의 결정적인 일대일 찬스를 얼굴로 막아내는 초강세를 선보였고, 이후 이브라힘 마자와 크리스티안 코파네의 슈팅도 연이어 쳐냈다. 경기 내내 레버쿠젠의 기대 득점(xG)은 무려 3.66에 달했지만, 다먼은 9개의 유효슈팅 중 대부분을 선방하며 팀의 패배를 막았다.

후반 추가시간, 드라마 같은 역전극... ‘리더의 극장골’
경기가 무승부로 끝나는 듯 보였던 후반 추가시간 7분(97분), 경기는 극적인 반전을 맞았다. 교체로 투입된 아우크스부르크의 우첸나 오군두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레버쿠젠 몬트렐 컬브레스의 파울로 넘어졌고, 주심은 즉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키커로 나선 리더는 흔들림 없이 왼쪽 하단을 노린 깔끔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리더는 멀티골을 완성했고,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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