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재야 우리 리버풀에서 뛰어볼까?' "리버풀, 獨 국가대표 공격수 그나브리 FA 영입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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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야 우리 리버풀에서 뛰어볼까?' "리버풀, 獨 국가대표 공격수 그나브리 FA 영입 노린다"
[인터풋볼=김현수 기자] 세르주 그나브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 복귀할 가능성이 생겼다.
영국 '더 하드 태클'은 15일(한국시간) "리버풀이 내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바이에른 뮌헨의 그나브리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하기 위한 경쟁에 뛰어들었다. 현재 그나브리의 계약은 이번 시즌 종료 후 만료될 예정이며, 여전히 미래는 불투명하다"라고 전했다.
1995년생,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그나브리는 아스널 유스 출신이다. 2011년 아스널 유스에 입단한 뒤 1년 만에 1군 데뷔에 성공했다. 그러나 주전 등극에는 실패하며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SV 베르더 브레멘, 호펜하임 등을 거치며 기량을 키웠다.
뮌헨에서 알을 깨고 나왔다. 2018-19시즌 뮌헨의 주전 공격수로 낙점된 그나브리는 공식전 42경기 13골 6도움을 올리며 기량을 만개했다. 이후부터는 매 시즌 최전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득점포를 터뜨렸다. 그나브리는 2019-20시즌 뮌헨의 '트레블' 포함 16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오늘날 그나브리는 리버풀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 하드 태클'은 "리버풀은 공격 3선에서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멀티 자원을 찾고 있다. 리버풀 아르네 슬롯 감독 체제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완할 수 있는 옵션으로 그나브리를 후보로 거론되는 중이다"라며 그나브리에 대한 리버풀의 관심이 사실임을 보도했다.
그나브리는 내년 여름 계약이 종료되는 만큼 이적료 없이 데려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문제는 연봉이다. 독일 '스포르트 빌트'는 "그나브리 측은 높은 연봉을 요구한다. 이 때문에 뮌헨도 아직 그나브리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상태다. 이는 리버풀이 그나브리를 영입할 때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이야기했다.
근래 리버풀은 10경기에서 7패를 당하며 부진을 이어가고 있다. '주포'였던 모하메드 살라의 폼이 떨어짐과 동시에 수비진들도 불안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리버풀은 수비 보강을 위해 뮌헨 센터백 김민재를 노린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그나브리의 리버풀행 이적설도 제기됐다. 과연 김민재와 그나브리가 안필드(리버풀 홈구장)에 입성해 함께 뛰게될지 지켜볼 일이다.
김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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