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그야말로 대변화의 바람 분다’ 사령탑 줄줄이 사임·해임하는 세리에A…이탈리아노 감독, 볼로냐와 2년 동행 마침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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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5-29 12:09 조회 199 댓글 0본문
Bologna FC 1909 v FC Internazionale - Serie A
빈센조 이탈리아노(48·이탈리아) 감독이 볼로냐 사령탑직에서 물러났다.
볼로냐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탈리아노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했다. 그와 그의 코칭 스태프들이 앞으로 나아갈 새로운 여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두 시즌 동안 훌륭한 성적을 거둔 이탈리아노 감독은 직접 구단에 사임하겠다는 뜻을 통보하면서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실제 그는 지난 시즌 코파 이탈리아(이탈리아컵) 우승을 이끌면서 무려 51년 만에 볼로냐에 트로피를 안겨줬다.
그뿐 아니라 현지에선 이탈리아노 감독이 볼로냐를 성공적으로 이끌며 뚜렷한 경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기술적으로나 결과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보여주면서 동시에 옛 명성을 되찾아줬다면서 재임 기간 업적을 높게 평가했다.
이탈리아노 감독은 “그동안 환상적이었다. 정말 멋진 시간이었다”며 “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아름답게 이별한다”고 작별 인사를 남겼다. 이어 “볼로냐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성공을 이어갈 것이다. 영원히 팬으로 남으면서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으로의 거취에 대한 질문에 말을 아낀 이탈리아노 감독은 나폴리와 연결되고 있다. 나폴리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스스로 물러난 후 새 사령탑을 찾고 있다. 다만 현재 이탈리아노 감독보다는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이 더 우선시되는 분위기다.
한편, 이탈리아 세리에A에는 사령탑 연쇄 대이동이 펼쳐지고 있다. 시즌이 끝난 후 여러 팀들의 사령탑들이 잇달아 해임되거나 사임하면서다. 실제 콘테 감독이 먼저 나폴리와 결별했고, 이어 AC밀란이 알레그리 감독을 경질했다. AC밀란은 안도니 이라올라 감독을 노리고 있다.
이후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과 이탈리아노 감독이 각각 라치오와 볼로냐를 떠났다. 사리 감독은 현재 아탈란타 지휘봉을 잡는 게 거의 확실시 되고 있다. 아탈란타는 라파엘레 팔라디노 감독이 사임할 예정이다.
라치오는 사리 감독을 대신할 새 사령탑으로 젠나로 가투소 감독을 선임하기로 했다. 현재 합의가 마무리된 단계다. 또 파비오 그로소 감독은 파올로 바놀리 감독과 동행을 마치는 게 확정된 피오렌티나 새 사령탑으로 낙점, 사실상 공식발표만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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