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월드컵 불참 선언 여파, 중국 극적 합류 기대폭발→'또' 좌절 "실력으로 북중미행 불가능... 부끄러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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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3-12 16:16 조회 153 댓글 0본문

이란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불참을 공식적으로 시사했지만, 빈 자리를 차지할 주인은 중국이 될 수 없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란의 불참으로 중국이 대체 참가를 하게 될 가능성은 사실상 무산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매체 소후닷컴은 12일(한국시간) "이란이 북중미 월드컵 퇴출을 공식 발표했다"며 "하지만 이에 따른 대체 참가 자격은 중국 대표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어서 "중국은 아시아 내 FIFA 랭킹 14위에 불과하다. 심지어 3차 예선에서 승점 9점에 그쳐 월드컵 대체 진출 조건조차 충족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이란의 불참 선언
가디언과 로이터 통신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아흐마드 도니야말리 이란 체육부 장관은 국영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어떤 상황에서도 월드컵에 참가할 수 없다"고 못 박았다. 이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이란의 최고 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사망한 지 10일 만에 나온 정부의 첫 공식 입장이었다.
도니야말리 장관은 "부패한 정권이 우리의 지도자를 암살한 상황에서 월드컵 참가는 불가능하다"며 "이란 선수들의 안전도 보장할 수 없기에 참가 조건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지난 수개월 간의 전쟁으로 수천 명의 국민이 희생된 점을 언급하며, 적대적인 환경인 국가에서 열리는 대회에 참가하는 것은 절대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란의 불참과 중국의 좌절
이란의 이번 불참 선언은 큰 파장을 일으켰다. 그 이유는 FIFA 회장 지안니 인판티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이란의 입국을 환영한다는 확약을 받은 직후였기 때문이다. 인판티노 회장은 백악관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만난 뒤 "축구가 세상을 하나로 묶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지만, 이란 정부는 미국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했다.

대체 참가 팀, 이라크가 우선순위
소후닷컴은 현재 상황에서 이란의 불참이 확정될 경우, 대체 참가 1순위는 이라크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FIFA 규정에 따르면 본선 진출 팀이 이탈할 경우, 해당 대륙 예선에서 성적이 가장 좋은 팀이 우선권을 갖는다. 이에 따라 아시아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이라크가 최우선 순위를 차지하고, 2순위는 18강 예선에서 승점 15점을 기록하며 미진출국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유력하다.
소후닷컴은 "중국이 대체 참가 자격을 얻을 가능성은 전무하다"며 "중국은 아시아 지역 예선에서 낮은 점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플레이오프 순위에도 들지 못해 후보군 자체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자존심을 지켜야 할 때
심지어 소후닷컴은 "중국 팬들은 이런 방식의 기회가 주어지더라도 실력으로 따낸 것이 아니라면 부끄러운 일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꼬집었다.
이란의 조별리그
당초 이란은 이번 월드컵에서 벨기에, 이집트, 뉴질랜드와 함께 조를 이루어 미국 본토에서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공교롭게도 이란의 조별리그 세 경기는 모두 미국 본토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월드컵 대진에 따라 이란과 미국의 토너먼트 맞대결도 성사될 가능성도 충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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