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축구 역사 한 획 그을 '역대급' 이적 성사! 바르셀로나, '월드컵 골든볼' 로드리 전격 영입…"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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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8-19 09:37 조회 110 댓글 0본문
로드리 (Rodri)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을 대형 이적이 성사됐다. 로드리(30)가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는다.
바르셀로나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드리 영입을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30년 6월까지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적료 총액은 7천 650만 유로(약 1천 252억 원)이며, 연봉은 1천 500만 유로(약 245억 원)다.
로드리는 "바르셀로나에 오게 돼 기쁘다. 내 경력의 새로운 장이 열린 만큼 매우 특별한 날이다. 바르셀로나는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위대한 구단이다. 다른 선택지도 있었지만, 바르셀로나가 1순위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르셀로나는 최근 몇 년 동안 정말 많이 성장했다. 쉽지 않은 과정 속에서도 두 시즌 연속 라리가 우승을 차지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까지도 한 걸음을 남겨 두고 있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지금의 모습뿐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라며 "선수단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팀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애초 로드리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유력했지만, 협상이 지지부진하게 이어지면서 바르셀로나행이 급물살을 탔다. 맨체스터 시티 역시 로드리와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자 매각에 열린 입장을 보였고, 줄다리기 끝에 마침내 바르셀로나 이적이 성사됐다.
로드리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꼽힌다. 지난 2019년 여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맨시티로 적을 옮긴 뒤 통산 298경기 28골 32도움을 올리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황태자로 자리매김했다. 프리미어리그(PL), UCL 등 모든 메이저 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는가 하면 2022/23시즌에는 5관왕 위업을 달성했다.
2024년에는 스페인 국가대표팀의 UEFA 유로 2024 우승을 견인하며 한 시즌 간 세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빛났다. 최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스페인의 통산 두 번째 우승에 큰 힘을 보탰고, 자국 최초로 골든볼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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