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동료' 무시알라, 나흘 만에 또 의식 잃고 쓰러졌다…"결신 발작 진단받아, 건강상 위험 없다"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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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8-19 11:07 조회 123 댓글 0본문
자말 무시알라 (Zamal Musiala)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자말 무시알라(23·바이에른 뮌헨)가 결신 발작을 고백했다.
뮌헨은 19일(한국시간) 독일 하이덴하임의 포이트 아레나에서 열린 1. FC 하이덴하임 1846과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펠리페 차베즈, 아리욘 이브라히모비치, 루이스 디아스, 너새니얼 브라운의 연속골을 앞세워 4-2로 승리했다.
이날 무시알라는 후반 15분 이스마엘 사이바리 대신 투입됐지만, 9분 만인 후반 24분 돌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제 발로 걸어 경기장을 빠져나갔지만, 직전 RB 라이프치히전(3-1 승리)에 이어 또다시 실신 증세가 나타나면서 우려가 커졌다.
원인은 결신 발작이었다. 무시알라는 경기 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게 일시적으로 나타나며 치료할 수 있는 결신 발작이 발견됐다. 이는 신경학적 기능 이상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런 모습이 처음에는 무섭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다만 지금의 내게는 일상의 일부다. 이미 최고 수준의 의료진에게 치료받고 있고, 매우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역 생활을 이어가는 데 있어서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무시알라는 "중요한 점은 그 이상의 건강상 위험은 없다는 것"이라며 "나는 개인적으로 이 도전에 맞서기로 했다. 일상을 평범히 살아가며 사랑하는 축구에 전념할 것이다. 그에 따른 책임 역시 받아들였다. 전반적으로 매우 좋은 느낌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3년생인 무시알라는 현 시점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지난해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발목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어 반년 가량 재활에 매달렸고, 올 초 복귀해 지난 시즌 뮌헨의 더블(2관왕)에 큰 힘을 보탰다. 최근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에도 독일 국가대표팀으로 출전해 3경기(1골)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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