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 축구 인생 폈다…나폴리서 '월드 클래스' 거듭난 맥토미니 "레알이 부르면 고민해 볼 것" > 꿀픽 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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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떠나 축구 인생 폈다…나폴리서 '월드 클래스' 거듭난 맥토미니 "레알이 부르면 고민해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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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205회 작성일 26-09-09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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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콧 맥토미니 (Scott McTominay)
 

[골닷컴] 배웅기 기자 = SSC 나폴리에서 '월드 클래스'로 거듭난 스콧 맥토미니(29)가 레알 마드리드의 제안이 온다면 고려해 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올여름 이적시장은 막을 내렸지만, 레알을 비롯한 수많은 유럽 빅클럽은 끊임없이 이적설의 중심에 서 있다. 이번에는 맥토미니가 레알을 향해 호감을 드러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맥토미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 자신을 프로 데뷔시킨 주제 무리뉴 레알 감독을 존경한다며 그가 러브콜을 보내 온다면 제안을 진지하게 고려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맥토미니는 최근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인터뷰에서 "무리뉴가 레알로 오라고 제안한다면 고민해 볼 것"이라며 "그는 내 경력에서 매우 중요한 인물"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도 나폴리에서 생활에 만족한다고 강조했다. 맥토미니는 "나폴리에서는 마치 집에 있는 기분을 느낀다. 피자는 먹지 않지만, 바다는 정말 사랑한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는 똑똑한 사람이라면 굳이 필요하지 않다"고 이야기했다.
 

1996년생인 맥토미니는 2017년 맨유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맨유 아카데미(유소년 팀) 출신으로 프로 데뷔 후 꾸준히 출전 시간을 늘려갔고, 통산 255경기 29골 8도움을 기록했다. 다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하면서 결국 2024년 여름 새로운 도전에 나섰고, 나폴리로 떠나며 22년간 몸담은 맨유와 작별했다.
 

맥토미니의 기량은 나폴리에서 마침내 만개했다. 맥토미니는 입단 첫 시즌(2024/25) 39경기 13골 6도움을 올리며 나폴리의 세리에 A 우승을 이끌었고, 세리에 A 최우수 선수(MVP)에도 선정됐다. 지난 시즌에도 44경기 14골 4도움을 뽑아내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최근에는 부정맥 진단을 받아 잠시 전력에서 이탈한 상황이다. 맥토미니는 지난달 31일 이탈리아 나폴리의 스타디오 디에고 아르만도 마라도나에서 열린 코모 1907과 2026/27 세리에 A 2라운드 홈 경기(1-2 패)에 선발 출전했다가 후반 11분 교체된 바 있다.
 

맥토미니는 영국 리버풀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A매치 휴식기 이후 복귀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맥토미니는 1일 SNS에 "곧 돌아오겠다. 오래 걸리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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