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AT 마드리드 8월 MVP 선정…팀 내 평점 1위→"인상적인 시즌 초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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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Lee Kang-In)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강인(25)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입단 한 달 만에 존재감을 입증했다.
아틀레티코 소식을 전하는 스페인 매체 '아틀레티코 스탯'은 5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이 8월 아틀레티코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그는 평점 7.9를 받으며 나란히 7.8을 기록한 파블로 바리오스와 알렉스 바에나를 제치고 팀 내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입단 후 3경기에서 1골 1도움을 올리며 인상적인 시즌 초반을 보냈다. 또한 지난달 아틀레티코 선수 중 드리블 시도와 슈팅이 각각 9회로 가장 많았다. 이 같은 기록이 그를 평점 순위 최상단에 올려놓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달 20일 스페인 마드리드의 리야드 에어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말라가와 2026/27 라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첫선을 보였다. 당시 후반 12분 카를로스 마르틴 대신 투입된 이강인은 13분 만인 후반 25분 아크 부근에서 환상적인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이자 데뷔골을 터뜨리며 아틀레티코의 2-0 완승을 견인했다.
나흘 뒤인 24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 비야레알과 2026/27 라리가 2라운드 홈 경기(2-2 무승부)에서는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여러 차례 번뜩이는 모습을 보였다. 비록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최전방 공격수로 가능성을 입증하며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감독에게 눈도장을 받았다.
30일 스페인 세비야의 에스타디오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치러진 세비야와 2026/27 라리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는 전반 4분 만에 알렉스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우며 아틀레티코 이적 후 첫 도움을 적립했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3-1로 승리하며 3경기 연속 무패 행진(2승 1무)을 질주했다.
적응기가 무색한 이강인의 활약에 현지 매체의 극찬 역시 끊이지 않았다. 스페인 매체 '디아리오 아스'는 세비야전 당시 "시메오네는 이강인을 최전방에 가깝게 배치하고자 한다. 공격적인 감각이 뛰어나기 때문"이라며 "특히 바에나의 득점을 도운 스루 패스는 환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은 오른쪽 측면으로 자주 이동하며 적극적으로 공격에 관여했고, 세비야 수비 라인을 쉽게 허물었다. 기술적으로 뛰어나고, 팀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다. 그는 시메오네의 전술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으며, 이번 경기에서 다시 한 번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덧붙였다.
초대박! '韓 축구 에이스' 이강인, AT 마드리드 8월 MVP 선정…팀 내 평점 1위→"인상적인 시즌 초반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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