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부진 '이중고' 저지, 종아리 염좌 진단…PS 출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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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에이스 애런 저지(34)가 최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포스트시즌(PS)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LB.com은 20일(한국시간) 저지가 자신의 부상을 ‘종아리 염좌‘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부상 정도는 공개되지 않았다.
저지는 지난 17일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뒤,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진단명은 종아리 가자미근 염좌다. 가자미근은 종아리 뒤쪽 깊숙이 위치한 넓고 납작한 근육으로, 주루와 타격 모두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키스와 저지의 목표는 PS 전 복귀다. 정규시즌은 오는 28일 끝나기에, 저지가 정규시즌 경기에 나설 가능성은 거의 없다. 대신 30일부터 시작되는 PS 1차전 출전이 최대 목표가 됐다. 다만 다리 부상이 심각할 경우 PS 출전도 불투명하다.
저지는 올 시즌 부상과 부진으로 고전 중이다. 지난 5월 31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이후 갈비뼈 피로골절로 이탈, 시즌 아웃 우려까지 나왔지만 지난 9일 복귀했다. 그러나 복귀 후 7경기 만에 다시 부상을 당했다. 성적도 부진해, 복귀 후 23타수 4안타(타율 0.174), 홈런 1개, 출루율 0.300 미만, OPS 0.600 미만을 기록 중이다.
현재 부상과 부진이 겹친 상황인 저지가 종아리 상태를 회복해 30일부터 시작되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부상+부진 '이중고' 저지, 종아리 염좌 진단…PS 출전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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