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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2025년 여름 이적시장 주요 목표로 레버쿠젠 플로리안 비르츠를 선택했다. 영국 팀토크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는 2025년 비르츠와 계약을 통해 팀을 더욱 강화할 준비가 됐다"라고 보도했다. 비르츠는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꼽힌다. 지난 2019-20시즌 레버쿠젠에서 데뷔한 뒤 꾸준히 성장했다. 빠른 움직임과 높은 축구 지능이 장점이다. 그는 데뷔 첫 시즌이 끝난 뒤 독일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프리츠 발터 U-17 금메달을 목에 걸며 잠재력을 인정받았다. 물론 탄탄대로만 걸은 건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