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가나 대표팀 감독 후보 급부상…월드컵 2개월 전 전격 경질 팀 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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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으로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 대표팀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했다. 가나는 월드컵 개막을 70여일 앞두고 오토 아도 감독을 경질한 후, 벤투 감독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가나 매체 ‘옌‘은 "벤투 감독이 가나 지휘봉을 잡는 데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현재 600여 명의 감독이 지원한 가운데 벤투 감독과 에르베 르나르(사우디아라비아) 감독이 유력 후보"라고 보도했다. 벤투 감독은 2022년에도 가나 감독 후보로 거론된 바 있다.
벤투 감독은 한국을 떠난 후 아랍에미리트(UAE) 대표팀을 지휘했으나, 걸프컵 부진과 월드컵 예선 성적 악화로 지난해 3월 경질됐다. 이후 1년 넘게 야인으로 지내던 그에게 가나 대표팀 제안은 만회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가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잉글랜드, 크로아티아, 파나마와 함께 L조에 편성됐다. 경질된 아도 감독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3-2로 꺾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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