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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직전 '선발 제외'에서 갑자기 '선발 출전'… 김혜성, 이틀 연속 멀티 출루+첫 장타 '불방망이'… 다저스는 5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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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65회 작성일 26-04-12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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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작스러운 선발 출전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혜성특급’ 김혜성(LA 다저스)이 이틀 연속 ‘멀티 출루’와 함께 시즌 첫 장타까지 신고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김혜성은 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 8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6일 MLB로 승격된 뒤, 전날 토론토전에서 시즌 첫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으로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던 김혜성은 이날도 멀티 출루 행진을 이어가며 뜨거운 타격 감각을 유지했다.



사실 김혜성은 당초 이날 선발 라인업에 포함되지 않을 예정이었다. 경기 시작 몇 시간 전 공개된 선발 명단에도 그의 이름은 빠져 있었다. 다저스는 유격수로 미겔 로하스, 2루수로 알렉스 프리랜드를 내세웠다.

그런데 경기 직전 다저스의 선발 라인업이 갑자기 변경됐다. 로하스 대신 김혜성이 8번·유격수로 기용됐다. 로하스의 급작스러운 이탈에 대해 다저스 구단은 "가족 문제로 인해 빠졌다"고만 밝혔을 뿐, 구체적인 설명은 피했다.

이런 우여곡절 끝에 다시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혜성은 첫 타석부터 시원한 장타로 눈도장을 찍었다.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토론토 선발 케빈 가우스먼을 상대로 몸쪽으로 들어오는 92.5마일(약 148.9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를 터뜨렸다. 이는 올 시즌 김혜성이 MLB에서 기록한 첫 장타였다. 이후 프리랜드의 번트로 3루까지 진루한 김혜성은 오타니 쇼헤이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까지 올렸다.



김혜성은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멀티 출루를 완성했다. 다시 선두 타자로 나선 김혜성은 가우스먼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바깥쪽으로 크게 빠지는 패스트볼을 골라내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이후 가우스먼이 보크를 범해 2루까지 진루한 김혜성은 프리랜드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추가했다.

6회초 2사 1·3루에서 맞이한 세 번째 타석에서는 토론토 불펜 투수 메이슨 플루허티를 상대로 3구 삼진을 당했다. 이후 9회초 1사 후 마지막 타석에서 토론토의 제프 호프먼을 상대로 또다시 삼진을 기록하며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편 다저스는 선발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토론토를 4대1로 제압했다. 5연승을 달린 다저스는 9승 2패로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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