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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무대 아닌 부자들의 잔치?"…북중미 월드컵 티켓값 천정부지에 팬들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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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4-26 14:38 조회 18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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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한 달 반 앞두고, FIFA의 추가 티켓 판매가 이어지면서 ‘다이내믹 프라이싱(수요 기반 변동 가격제)‘으로 인한 가격 폭등 문제가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FIFA는 최근 ‘막판 판매 단계‘를 열어 104경기 전체 티켓을 선착순으로 재판매 중이며, 대회 종료까지 추가 공개를 계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장 큰 논란은 가격이다. 중동 매체 알자지라에 따르면, 결승전 최고가 티켓은 1만990달러(약 1623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 12월 첫 판매 당시 최고가(8680달러)보다 높아진 수치이며,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 최고가(1604달러)와 비교하면 약 7배 수준이다.

스포츠 경제 전문가 사이먼 채드윅 교수는 "FIFA가 미국 스포츠 산업의 수익 모델을 월드컵에 도입했다"며 수익 극대화 전략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개최 경기 중 78경기가 미국에서 열리는 점이 가격 상승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일부 개최 도시에서는 경기장 이동 교통비가 평소보다 4배 이상(뉴저지 왕복 150달러) 뛰었고, 숙박비 부담까지 더해지며 팬들의 불만은 커지고 있다.

FIFA는 이에 대해 "월드컵 수익이 전 세계 211개 회원국 축구 발전에 재투자된다"고 해명했으나, 팬들은 "월드컵 한 경기 비용이면 유럽 왕복 항공권과 프리미어리그 관람이 가능하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잔니 인판티노 회장은 "월드컵은 FIFA의 4년 수익 구조를 책임지는 유일한 대회"라고 방어했으나, ‘돈이 있어야 갈 수 있는 대회‘로 전락하고 있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워졌다. 일부 주요 경기(미국-파라과이전 등)의 티켓 판매 속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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