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펩시티 시대 끝난다→알론소 바통 터치…과르디올라, 다음 시즌 끝으로 맨시티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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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다음 시즌을 마친 뒤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예정이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내년 여름 맨시티에서 전례 없었던 독주 체제를 끝낼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2016년 맨시티에 부임한 과르디올라 감독은 8년간 팀에 머물렀으며, 계약 기간을 12개월 남겨두고 있다.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다음 시즌 이후 클럽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이 미래를 두고 최종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시간을 줄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와의 계약 연장하는 방안을 원한다.
매체에 따르면, 클럽 고위층은 과르디올라 감독이 9번째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날 것을 두려워한다. 매체는 "맨시티는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어떤 공식적 의사 표시도 없었다고 강조하지만, 맨시티 내부의 여러 소식통은 최근 몇 달 동안 임박한 이별 가능성을 공개적으로 논의했다"라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지난 7시즌 동안 6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을 이끌었다. 2020-2021시즌부터 네 차례 연속 우승을 차지해 역대 최초의 EPL 4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다. 멘시티에서 주요 트로피 15개를 들어올리며 팀의 황금기를 열었다.
고대하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타이틀도 2022-2023시즌 들어올렸다. 해당 시즌, EPL 우승은 물론 UCL,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도 차지하며 이른바 트레블을 달성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의 후임으로는 이번 시즌 지로나의 스페인 라리가 2위를 달성을 이끈 미첼 곤살레스가 꼽힌다. 지로나는 맨시티와 같은 시티 풋볼 그룹 산하에 있다.
이외 2026년까지 독일 국가대표팀과 계약이 돼 있는 율리안 나겔스만과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 최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을 떠난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 등이 차기 감독 물망에 올랐다.
맨시티는 지난 25일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패배하면서 더블 기회를 놓쳤다. 이후 선수단을 정리하려는 움직임을 보인다.
골키퍼 에데르송은 알 이티하드의 목표며, 케빈 더 브라위너도 사우디아라비아 클럽의 관심을 받는다. 베르나르두 실바는 5,000만 파운드(약 870억 원)의 방출 조항을 가지고 있다.
조영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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