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뼈 골절 수술에도 40살 모드리치는 포기 안 했다…월드컵 라스트 댄스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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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4-28 13:38 조회 125 댓글 0본문
루카 모드리치가 광대뼈 골절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 나서기 위해 회복에 집중할 계획이다.
AC밀란은 28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모드리치는 밀라노 병원에서 유벤투스전에서 발생한 왼쪽 광대뼈 복합 다발성 골절 수술을 받았다. 수술은 성공적으로 종료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모드리치는 월드컵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했다. 그는 2012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난 후 13년 동안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 토니 크로스, 카세미루와 함께 중원을 책임지며 레알에 수많은 트로피를 안겼다. 스페인 라리가 우승 4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6회 등을 달성하며 화려한 전성기를 보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레알을 떠나 밀란으로 이적했다. 모드리치는 1985년생으로 만 40세라 주로 교체로 뛰며 황혼기를 보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실제로는 주전으로 활약했다. 이탈리아 세리에A 33경기에 출전했는데 선발만 32경기다. 2골 3도움을 기록하며 밀란의 핵심 선수로 뛰었다.
모드리치는 월드컵을 준비해왔다. 지난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마지막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4년 동안 꾸준히 좋은 활약을 이어갔고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지 않으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이 유력해졌다.
이제 진짜 라스트 댄스가 펼쳐진다. 모드리치의 이름은 이미 월드컵 역사 깊숙이 새겨져 있다. 2018년 러시아 대회에서 크로아티아를 결승으로 이끌며 골든볼을 거머쥐었고, 2022년 카타르에서는 다시 한 번 팀을 3위에 올려놓았다. 작은 나라의 미드필더가 세계 축구의 중심을 지배했던 시간이었다. 그가 보여준 것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경기의 흐름을 읽고 지배하는 ‘시간의 감각‘이었다.
모드리치는 마흔을 넘긴 나이에 2026년 북중미에서 진정한 의미의 ‘라스트 댄스‘를 준비 중이다. 더 이상 전성기 때의 폭발적인 활동량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대신 모드리치는 더욱 간결해졌고, 판단은 더 빠르고 정확해졌다. 예전처럼 경기장을 종횡무진 누비기보다는 필요한 순간에 템포를 조율하고 팀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지휘자 역할에 가까워졌다.
크로아티아 대표팀은 변화를 겪고 있다. 젊은 선수들이 점차 중심으로 올라오며 새로운 세대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그 중심에는 여전히 모드리치가 있다. 경험과 상징성, 그리고 결정적인 순간에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까지. 그는 여전히 팀이 가장 신뢰하는 이름이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모드리치의 활약이 기대된다.
유벤투스전 광대뼈 골절 부상으로 타격을 입은 듯했지만, 모드리치는 월드컵 출전이 가능한 상황이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나서기 위해 재활에 집중하고 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고 뛸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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