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마사, K리그1 10라운드 MVP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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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4-28 14:52 조회 149 댓글 0본문
프로축구연맹은 28일 "대전하나시티즌의 미드필더 마사(31·일본)가 하나은행 K리그1 2026 10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마사는 지난 26일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와의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4-1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16분 루빅손의 선제골을 도와 포문을 열었고, 후반 7분에는 예리한 왼발 슈팅으로 직접 득점까지 성공시켰다.
마사의 활약에 힘입은 대전은 10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선정됐다. 울산 원정에서 시즌 첫 3골 차 승리를 거둔 대전은 루빅손, 정재희, 디오고, 마사가 릴레이 득점을 터뜨리며 승리를 완성했다. 울산은 후반 44분 이동경이 만회골을 넣어 무득점 패배는 면했다.
한편 K리그1 10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의 맞대결로 선정됐다. 이 경기에서 전북 김영빈이 전반 26분 선제골을 터뜨렸고, 포항 이호재가 전반 40분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전반 44분에는 전북 김하준이 다시 앞서가는 골을 기록했다. 이후 포항은 후반 21분 이호재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균형을 되찾았지만, 경기 종료 직전 전북 강상윤이 감아차기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갈랐다.
K리그2 9라운드 MVP는 용인FC의 김민우에게 돌아갔다. 김민우는 2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김해FC와의 경기에서 1골 2도움을 올리며 구단 창단 첫 승리를 이끌었다. 그는 전반 17분 석현준의 헤더 골을 도왔고, 전반 36분에는 왼발 슛으로 시즌 첫 골을 신고했다. 이후 후반 4분에는 석현준의 추가골까지 도우며 팀의 4-1 승리에 기여했다.
용인은 9라운드 베스트 팀에도 뽑혔다. 석현준, 김민우, 곽윤호, 황성민이 라운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2 9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부산 아이파크의 경기로 결정됐다. 리그 선두권 간의 맞대결답게 치열한 접전이 벌어졌다. 수원은 전반 34분 김도연의 페널티킥 골로 앞서갔고, 후반 11분 강현묵의 추가골로 격차를 벌렸다. 그러나 부산이 후반 27분 김희승의 득점과 후반 30분 상대 자책골로 2-2 균형을 맞췄다. 이후 경기 종료 직전 수원이 다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 헤이스가 성공시키며 수원의 3-2 승리로 끝났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부산의 무패 행진을 저지했고, 승점 22점을 기록하며 부산과 승점에서 어깨를 나란히 했다.
K리그 라운드 베스트11 및 MVP는 한국프로축구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기술연구그룹(TSG)의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매 라운드 경기에 배정된 TSG위원은 각 경기의 베스트11과 MOM(Man of the Match)을 선정한다. 이후 TSG 경기평가회의를 열어 경기별 베스트11에 뽑힌 선수들을 대상으로 TSG위원 평점과 의견, K리그 공식 부가 데이터 업체 ‘비프로‘의 평점을 종합해 해당 라운드 K리그1·2 베스트11을 최종 확정한다. 라운드 MVP는 각 경기의 MOM을 후보로 삼은 뒤, 베스트11과 동일한 방식으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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