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균 결승골’ 김천, 서울 3-2로 재역전승… 시즌 첫 연승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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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5-05 23:20 조회 155 댓글 0본문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김천 상무가 서울을 3-2로 재역전 승리하며, 적진에서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2026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은 선두를 달리고 있는 FC서울을 상대로 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천은 개막 이후 9경기 연속 무승(7무 2패)을 이어가다가, 부천FC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올린 뒤, 이번 서울과의 경기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이로써 김천은 시즌 두 번째 승리를 챙기며 승점 13(2승 7무 2패)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은 25점(8승 1무 2패)으로 선두를 유지했지만, 승점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은 외국인 선수 5명을 선발로 내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부터 서울은 빠른 원터치 패스를 활용하여 김천의 수비 뒤 공간을 공략하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으나 마무리가 부족했다. 전반 22분, 코너킥 상황에서 야잔이 오른발 슛을 시도했지만, 크로스바를 강타하며 득점 기회를 놓쳤다.
김천은 서울의 공세를 잘 받아내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전반 30분, 김천의 후방에서 넘어온 공이 서울 진영에서 바운드되며 고재현에게 연결됐고, 고재현은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왼발 슛으로 골문을 열었다.
하지만 김천의 리드는 길지 않았다. 서울은 전반 37분, 김진수의 프리킥을 야잔이 골문 왼쪽에서 머리로 받아 넣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야잔은 시즌 첫 골을 기록하며 서울의 K리그 득점 선수가 11명으로 늘어났다.
전반 추가시간, 안데르손이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공이 골대를 살짝 벗어나며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서울은 역전골을 터뜨리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15분, 혼전 상황에서 황도윤의 패스를 받은 바베츠가 페널티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 슛으로 김천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김천은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후반 26분, 박태준이 야잔을 뚫고 골 지역 왼쪽까지 공을 몰고 간 뒤 왼발 슛으로 동점골을 넣었다.

결승골은 후반 35분에 나왔다. 김천의 후방에서 넘어온 공을 서울 수비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자, 김인균이 이를 잡아 쇄도하며 왼발로 골문을 열어 승부를 결정지었다. 후반 38분, 박철우가 중앙에서 찬 프리킥이 골키퍼에게 막혔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골문을 벗어나며 김천은 승리를 확정지었다.
김천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며, 서울을 상대로 중요한 3-2 재역전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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