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손흥민은 나의 우상”…전매특허 ‘찰칵’ 세리머니까지 따라 하던 ‘특급 유망주’ 무어,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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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5-06 00:36 조회 133 댓글 0본문
Mikey Moore Rangers 2025-26
[골닷컴] 강동훈 기자 =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전매특허 ‘찰칵’ 세리머니까지 따라 할 정도로 유독 손흥민을 향해 존경심을 드러냈던 마이키 무어(18·레인저스)가 프로축구선수협회(PFA) 스코틀랜드 선정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무어는 4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힐튼 호텔에서 열린 PFA 스코틀랜드 어워드 2026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무어는 최종 후보에 오른 루크 그레이엄(던디 유나이티드), 바니 스튜어트(폴커크), 핀들레이 마셜(애버딘)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앞서 PFA 스코틀랜드는 지난달 28일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후보 4인을 발표했다. 이후 일주일 동안 회원 및 선수들의 투표가 진행됐고, 무어는 후보들 가운데서 가장 많은 표를 얻으며 이번 시즌 가장 빛난 샛별로 선정됐다. 구체적인 득표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PFA 스코틀랜드는 “토트넘에서 임대 이적을 통해 스코틀랜드에 합류하면서 큰 기대를 받았던 무어는 스코틀랜드 전역의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18세에 불과한 무어는 올 시즌 레인저스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순간들을 만들어냈다. 그는 나이를 완전히 잊게 할 정도로 보기 드문 자신감 있는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무어는 “훌륭한 젊은 선수들이 많이 있는데, 제가 올해의 영플레이어상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면서 “선수들의 투표로 뽑혔다는 건 정말 의미가 크다. 그들은 제가 경기하는 모습을 봤고, 또 저와 맞붙어 봤기 때문에 제 활약을 인정해준 것이기 때문”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감독님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동료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토트넘 성골 유스인 무어는 토트넘에서 큰 기대를 걸고 있는 ‘특급 유망주’다.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재능으로 두각을 나타내더니 동나이대 선수들 사이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그는 2024년 1월 콜업된 후 1군에서 훈련하더니 그해 5월 프로 데뷔전을 치르면서 토트넘 역대 최연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출전 기록을 세웠다.
무어는 이후 토트넘에서 선발과 교체를 오가며 기회를 받기 시작했다. 2025년 1월에는 토트넘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다만 어린 나이에 꾸준히 출전하면서 경험을 쌓고 성장하는 게 중요했던 만큼 그는 그해 8월 레인저스로 임대 이적했다.
레인저스 임대 이적은 결과적으로 성공적이었다. 그는 지금까지 모든 대회에서 44경기 동안 6골·3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특히 어린 나이답지 않게 당돌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그 결과 PFA 스코틀랜드 어워드 2026에서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
이런 무어는 토트넘에서 함께 했던 손흥민을 존경한다고 공개적으로 밝힌 바 있다. 그는 “(토트넘에 있을 때) 손흥민이 옆에서 많이 도와줬다. 그는 나의 우상”이라며 “손흥민에게 많은 걸 물어보면서 배웠다. 특히 양발을 잘 쓰기 위해 그의 마무리 능력을 습득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손흥민의 전매특허 ‘찰칵’ 세리머니를 따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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