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북중미 월드컵 40일 앞두고 부상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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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5-06 20:09 조회 199 댓글 0본문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약 40일 앞두고 한국 축구대표팀에 부상 경계령이 내려졌다. 최근 소속팀 경기 중 부상을 입은 선수들이 잇따르면서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의 컨디션과 몸 상태 관리에 비상이 걸린 상태다.
황인범, 발목 부상으로 조기 귀국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 황인범(페예노르트)은 발목 인대 부상으로 조기 귀국해 재활에 돌입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황인범은 지난 4일 소속팀 경기에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되면서 한국에서 대표팀 의무팀과 함께 재활하며 월드컵을 준비할 예정이다.
황인범은 지난 3월 15일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엑셀시오르전에서 상대 발등을 밟히며 교체됐다. 이후 3월 A매치(코트디부아르, 오스트리아) 참가도 불가했으며, 회복이 더딘 탓에 올 시즌 남은 소속팀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게 됐다. 다만 다음 달 열리는 월드컵에는 출전 가능한 상태로 전해진다.
부상 선수 속출, 주전 결장 불가피
홍명보호는 이미 부상 선수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알아인), 원두재(코르파칸)는 부상으로 월드컵 출전이 불발됐고, 3월 A매치 도중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도 부상으로 조기 소집 해제됐다. 과거 여러 월드컵에서도 주축 선수들이 대회 직전 부상으로 낙마한 사례가 있어, 이번 대회 준비에도 경계가 필요하다.
홍명보 감독은 평소부터 선수들에게 부상 주의를 강조해왔다. 지난해 말 제24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그는 “5월 최종 명단 발표 시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예측할 수 없다”며 부상 경계를 언급했고, 3월 A매치 명단 발표 당시에도 “부상 등 예기치 못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월드컵 일정
홍명보호는 다음 달 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어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갖고,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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