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3관왕' 안산, 국내 복귀전서 금메달…임시현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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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 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은행)이 국내 무대에서도 여전한 기량을 과시하며 정상에 올랐다.
대한양궁협회는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60회 전국남녀양궁종별선수권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동계 훈련을 마친 선수들이 올 시즌을 앞두고 기량을 겨룬 첫 전국 단위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유망주와 대표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리커브 여자 일반부 개인종합에서는 올해 국가대표로 재선발된 안산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6 아시안게임 출전권 획득에는 실패한 안산이었으나, 이번 대회 우승으로 건재함을 알렸다. 같은 대회 3관왕 출신인 임시현(현대모비스)은 동메달을 차지했다. 도쿄 올림픽의 안산과 파리 올림픽의 임시현, 한국 양궁을 대표하는 두 에이스가 국내 대회 시상대를 함께 장식했다. 단체전 우승은 청주시청이 차지했다.
남자 일반부에서는 공주시청이 단체전 정상을 밟았다. 공주시청의 박성철은 개인종합과 90m, 단체전까지 3관왕에 오르며 팀의 우승을 견인했다.
대학부와 중고등부에서도 차세대 주자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여자 대학부 김서하(순천대)와 남자 대학부 김기범(계명대)이 각각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고, 단체전에서는 경희대(여)와 경북대(남)가 우승했다.
고등부에서는 윤가영(홍성여고)과 김태서(충북체고)가, 중등부에서는 윤노을(대전대청중)과 조강민(순천풍덕중)이 개인종합 금메달을 가져갔다. 특히 김태서는 70m와 30m에서 1위에 오르며 2관왕에 올랐다. 초등부(U-10·U-12)에서는 김영재(연무초), 김태리(김포하성초), 이지나(인천갈월초), 김진원(전주기린초), 이참(대구송현초) 등이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부문에서는 여자 일반부 한승연(현대백화점)과 남자 일반부 박승현(국군체육부대)이 각각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2028 LA 올림픽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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