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석, 트리플A 승격 첫 등판서 3이닝 무실점 '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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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고우석이 승격과 동시에 인상적인 피칭을 선보이며 빅리그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고우석은 9일(한국시간) 더블A에서 트리플A로 승격했다. 이는 더블A에서 8경기 평균자책점 0.66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 결과다.
승격 직후 바로 실전 마운드에 오른 고우석은 트리플A 톨리도 머드헨스 소속으로 멤피스 레드버즈와 홈경기에 등판, 팀의 세 번째 투수로 나서 3이닝 동안 1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6회 첫 타자 레오 버날을 유격수 땅볼로 처리한 뒤 볼넷을 내줬으나, 이후 넬슨 바스케스와 맷 코퍼니악을 연속 뜬공으로 잡아내며 무실점 이닝을 완성했다. 7회에는 미겔 비야로엘을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8회에는 2루타를 한 개 허용했지만 추가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하며 홀드를 기록했다. 톨리도는 이날 10-4로 승리했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에 버금가는 경쟁력을 갖춘 트리플A 무대에서도 무실점 투구를 이어가며, 더블A에서의 활약이 우연이 아님을 증명했다. 특히 최근 디트로이트 메이저리그 투수진에 부상자가 속출하고 있어, 고우석의 이번 등판은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한편,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산하 그윈넷 스트라이퍼스에서 재활 경기를 치른 김하성은 노포크 타이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7회초 볼넷으로 출루한 뒤 라우디 텔레즈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았으며, 팀은 9-1로 승리했다.
뉴욕 메츠 산하 시라큐스 메츠의 배지환은 로체스터 레드윙스와의 홈경기에서 5번 2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득점 2볼넷을 기록했다. 소속팀은 5-7로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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