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손흥민!”…인터 마이애미, 메시 2골-1도움 맹활약 앞세워 MLS PO 준결승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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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1AV 작성일 25-11-10 11:17 조회 111 댓글 0본문
“기다려 손흥민!”…인터 마이애미, 메시 2골-1도움 맹활약 앞세워 MLS PO 준결승행
인터 마이애미 리오넬 메시(38·아르헨티나)와 LAFC 손흥민(33)의 맞대결이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에서 성사될 수 있을까. 지금 기세라면 MLS 최강팀을 가리는 MLS컵에서 맞대결이 펼쳐질 공산이 크다.
인터 마이애미는 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슈빌SC와 2025 MLS 동부 콘퍼런스 플레이오프(PO) 1라운드 3차전 홈경기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메시(전반 10분·전반 39분)와 타데오 아옌데(아르헨티나·후반 28분·후반 31분)의 멀티골이 승부를 갈랐다.
이로써 인터 마이애미는 PO 1라운드에서 2승1패를 기록해 2018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PO 준결승에 진출했다. 22일 FC신시내티와 단판으로 치러지는 PO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필라델피아 유니언-뉴욕시티 경기의 승자와 결승에서 PO 우승을 놓고 다툰다. PO 우승팀은 서부 콘퍼런스 PO 우승팀과 MLS컵을 단판으로 치른다.
이대로라면 각각 동부 콘퍼런스와 서부 콘퍼런스를 대표하는 최고 스타 메시와 손흥민의 MLS컵 맞대결을 기대해도 좋을 법하다. 손흥민의 소속팀 LAFC 역시 오스틴FC와 서부 콘퍼런스 PO 1라운드서 2전승을 거두며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PO 준결승을 앞두고 있다.
메시와 손흥민의 맞대결을 기대하는 현지의 기대감 역시 포착됐다. 미국 매체들은 손흥민이 올해 8월 MLS 무대를 밟은 이래로 꾸준히 메시와 비교했다. 둘의 연봉, 플레이 스타일, 인터뷰 내용, 사령탑과 동료들의 평가 등을 조명하며 맞대결을 고대하는 보도가 적지 않았다. MLS 역시 메시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최고의 흥행카드가 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매체 ‘폭스스포츠’는 MLS컵 결승에서 메시와 손흥민의 맞대결이 성사될 것으로 예상했다. 메시(28경기 29골·16도움)와 손흥민(10경기 9골·2도움) 모두 정규리그에서 MLS 최정상급 공격력을 과시했다. 팀을 MLS컵까지 이끌 능력이 충분하다는 얘기다.
미국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역시 “인터 마이애미와 LAFC가 MLS컵에서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은 밴쿠버의 토마스 뮐러(독일)를 넘어서 팀을 MLS컵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다”고 예상했다.
권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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