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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네이마르, 산투스!" 안첼로티 감독의 호명에 브라질 환호… 4회 연속 월드컵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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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207회 작성일 26-05-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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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내일의 박물관‘에서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발표 기자회견에서 네이마르(산투스)의 이름을 전격 외쳤습니다. 그의 이름이 장내에 울려 퍼진 순간,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과 축구 팬들은 격렬한 환호성을 쏟아냈습니다. 엄청난 소음으로 인해 안첼로티 감독이 다음 선수 호명을 잠시 중단해야 했을 정도였으며, 장내 정숙을 요구하는 안내 방송이 고지되기도 했습니다. 박물관 밖에서 초조하게 명단 발표를 기다리던 수많은 브라질 현지 팬들 역시 네이마르의 승선 소식에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습니다. 네이마르는 한 브라질 스트리머의 방송에 깜짝 출연해 "모든 것이 이루어졌다. 나는 월드컵에 간다!"라며 격정적인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기자회견을 통해 네이마르의 발탁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매년 네이마르를 면밀히 평가해 왔으며, 최근 그가 소속팀에서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신체적인 조건도 크게 개선된 것을 확인했다"라며 "그는 우리 팀에 매우 중요한 자원이며 이번 월드컵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신뢰를 보냈습니다. 다만 특혜는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 역시 다른 25명의 선수와 똑같은 역할과 의무를 지닌다. 선발로 뛸 수도 있고, 벤치에서 대기하거나 교체로 투입될 수도 있다. 기회는 모두에게 동등하다"라며 "경험이 풍부한 선수인 만큼 월드컵 첫 경기 전까지 몸 상태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다. 선수단에 대한 애정이 깊은 만큼 팀에 긍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주전 선발 여부와 구체적인 활용법에 대해서 안첼로티 감독은 "솔직하게 말해서 훈련장에서 뛸 자격을 증명하는 선수가 마운드에 선다. 지금 누가 선발로 나설지 단정할 수는 없다"라며 "특정 스타 한 명에게 모든 기대를 걸기보다, 브라질의 월드컵 우승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팀 전체가 공통의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전술적 포지션에 대해서는 "중앙 공격수"라고 못 박으며, 다가오는 파나마와의 출정식 평가전에서 최대한 많은 선수를 테스트하며 본선 준비를 마칠 것이라 전했습니다.

네이마르에게 이번 발탁은 무려 3년 만의 대표팀 복귀이자 인간 승리의 드라마입니다. 지난 2023년 10월 우루과이와의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도중 전방 십자가 인대 파열이라는 치명적인 부상을 당했던 그는 기나긴 재활 터널을 거쳤습니다. 당시 사우디아라비아 알 힐랄에서 재활을 마친 뒤 2024년 1월에 복귀했고, 2025년 1월 자신의 고향 팀인 산투스로 이적해 컨디션을 끌어올렸습니다. 지난해 말 무릎 수술을 한 차례 더 받으며 고비가 찾아왔으나 올해 2월 재차 그라운드에 복귀, 올 시즌 브라질 세리에A에서 8경기 4골 2도움을 폭발시키며 실전 감각을 완벽히 증명했습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2014 브라질 대회를 시작으로 2018 러시아, 2022 카타르에 이어 통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습니다.

네이마르의 깜짝 합류는 이번 대회에서 최소 8강, 최대 우승을 정조준하고 있는 숙적 일본에도 초대형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본선 C조에 속한 브라질(모로코, 아이티, 스코틀랜드와 한 조)이 조 1위를 차지할 경우, 32강 토너먼트에서 F조 2위와 격돌하게 되는데 이 자리에 일본이 위치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현재 F조는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 일본이 묶여 있으며 현지 매체들은 네덜란드의 조 1위, 일본의 조 2위 진출을 유력하게 점치고 있습니다. 일본은 지난해 10월 홈에서 치러진 브라질과의 평가전에서 3-2 역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챙겼으나, 당시 브라질에는 ‘해결사‘ 네이마르가 없었다는 점이 일본 언론과 축구계를 긴장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 2026 북중미 월드컵 브라질 축구대표팀 최종 명단 (26인)

골키퍼(GK) : 알리송(리버풀), 에데르송(페네르바흐체), 웨베르통(그레미우)

수비수(DF) : 알렉스 산드루, 다닐루, 레오 페레이라(이상 플라멩구), 브레메르(유벤투스), 이바네즈(알 아흘리), 웨슬리(로마), 마르키뉴스(파리 생제르맹),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아스널), 더글라스 산투스(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미드필더(MF) : 브루노 기마랑이스(뉴캐슬), 카세미루(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다닐루 산투스(보타포구), 파비뉴(알 이티하드), 루카스 파케타(플라멩구)

공격수(FW) : 엔드리크(리옹),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아스널), 이고르 티아구(브렌트퍼드), 마테우스 쿠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하피냐(바르셀로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 루이스 엔히케(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네이마르(산투스), 하양(본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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