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올 시즌 내내 경기 지켜봤어” 여전히 토트넘 응원하는 손흥민 “좋은 결과 얻었으면 하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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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5-20 05:34 조회 170 댓글 0본문
Tottenham Hotspur v SK Slavia Praha - UEFA Champions League 2025/26 League Phase MD6
‘친정팀’ 토트넘을 향한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사랑은 여전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5년부터 2025년까지 활약하며 통산 454경기에 출전해 173골을 기록하고, 약 1년 전 잊을 수 없는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이끌었던 세계적인 축구 아이콘 손흥민은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구단과 옛 동료들에게 사랑과 응원을 보냈다”고 발표했다.
토트넘은 20일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펼쳐지는 첼시와 2025~20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9승11무16패, 승점 38로 17위에 머물러 있는 토트넘은 승리한다면 강등 마지노선인 18위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승점 36)와 격차가 승점 5로 벌어져 남은 1경기 결과 상관없이 자력으로 잔류를 확정 짓는다.
물론 무승부를 거두기만 하더라도 토트넘은 큰 이변이 없는 한 사실상 잔류에 성공하게 된다. 토트넘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 골 득실에서 13골이나 앞서 있는 만큼 17위를 지켜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다만 토트넘은 최근 EPL 기준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35경기를 치르는 동안 단 한 번밖에 이기지 못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여왔다. 때문에 많은 전문가들과 도박사들은 첼시의 승리를 점치고 있다. 실제 축구 통계 기록 전문 매체 옵타가 슈퍼컴퓨터를 통해 예측한 결과 첼시의 승리 확률은 50.4%, 토트넘의 승리 확률은 25.4%였다. 무승부 확률은 24.2%였다.
이런 가운데 손흥민이 ‘친정팀’ 토트넘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발표에 따르면 그는 영국 공영방송 BBC와 인터뷰를 통해 "이번 시즌 내내 토트넘 경기를 지켜봤다. 모든 경기를 보고, 결과도 확인하고, 하이라이트도 보고, 가능한 한 많이 경기를 봤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물론 런던과 로스앤젤레스(LA)의 시차 때문에 경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보는 게 정말 어려울 때도 있다. 하지만 그래도 토트넘은 제 마음속에 있고, 저는 토트넘을 응원하고 있다. 토트넘이 첼시를 상대로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손흥민은 “저는 지구 반대편에서 응원하고 있다. 저는 선수들을 사랑하고, 팬들을 사랑하고, 이 구단을 사랑한다”며 “그저 행운을 빌어줄 뿐이다. 모두가 잘 됐으면 한다. 토트넘 파이팅”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0년간 활약했다. 토트넘 역사상 최다출전 6위이며 최다득점 5위 기록을 세웠다. 또 UEL 우승을 이끌며 팀에 17년 만에 트로피를 안겼고, EPL 공동 득점왕(23골)에 오르기도 했다. 국제축구연맹(FIFA) 푸스카스상(한 해 동안 가장 멋진 골을 넣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을 수상했고 아시아인 최초로 주장으로 임명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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