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원맨쇼’ 김혜성은 안타 행진 재개…김하성·송성문·이정후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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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로피티비 작성일 26-05-21 15:40 조회 152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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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서 4타수 1안타로 안타 행진을 재개했다. AP뉴시스 |
[스포츠동아 박정현 기자] 김혜성(27·LA 다저스)이 안타 행진을 재개하며 동료 오타니 쇼헤이(32)이 원맨쇼를 도왔다.
김혜성은 21일(한국시간)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팻코파크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9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0.270서 0.269로 소폭 감소했다. 팀은 4-0으로 승리로 2연승 해 위닝시리즈(2승1패)로 샌디에이고와 3연전을 마무리했다.
김혜성은 첫 타석 안타를 생산했다. 2회초 1사 1루서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랜디 바스케스의 싱커가 스트라이크(S)존 한가운데 몰린 걸 놓치지 않았다. 정확한 타이밍에 받아쳐 우전 안타를 때려냈다. 그는 후속타자 오타니의 깊숙한 중견수 뜬공에 2루로 태그업했다. 이 과정에서 슬라이딩해 2루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충돌했지만, 다행히 부상 없이 일어나 경기를 정상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혜성은 이후 3타석서 침묵했다. 마지막 타석이었던 9회초 무사서 구원투수 론 마르니시오의 체인지업을 잘 밀어쳤지만, 좌익수 정면으로 향해 추가 안타를 생산하는 데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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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오타니는 2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서 타자로 홈런, 투수로 무실점하는 원맨쇼를 펼쳤다. 샌디에이고|AP뉴시스 |
오타니는 이날 1번타자겸 선발투수로 나서 원맨쇼를 펼쳤다. 1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바스케스의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때려 중월 솔로포(시즌 8호)를 터트렸다. 4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 2득점으로 활약한 그는 투수로 5이닝 3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해 시즌 평균자책점(ERA)을 0.73으로 낮췄다.
오타니는 이날 포스트시즌(PS)를 포함해 통산 7번째로 선발등판한 경기서 무실점하며 홈런을 때렸다. 밥 깁슨(6회)을 넘어 MLB 역대 최다로 올라섰다.
송성문(30·샌디에이고)은 이날 경기 결장해 김혜성과 맞대결이 무산됐다.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도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나서지 않았다.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19일 허리 통증으로 경기 중반 대수비로 교체된 뒤 2경기 연속 결장했다. 부상자 명단(IL)에 오를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 미국 스포츠 전문매체 CBS 스포츠는 21일 “이정후는 몸 상태를 많이 끌어올렸지만, 이날 출전하지 못했다. 23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는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정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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