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AL 단독] 득점 부진? 손흥민은 개의치 않는다, "월드컵에서 매 경기 우리 스타일의 축구 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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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5-22 10:15 조회 126 댓글 0본문
Son Hueng-Min GFX
[골닷컴] Tom Hindle / 정리 김형중 기자 = 손흥민이 본 매체(골닷컴) 글로벌 에디션과 단독 인터뷰에서 월드컵을 앞두고 희망을 이야기했다.
손흥민은 여전히 월드컵을 어린아이의 눈으로 바라본다. 그는 처음 월드컵에 나섰던 순간을 기억한다. 대표팀 발탁의 설렘, 대회를 향해 고조되던 분위기, 알제리전 조별리그 골로 이뤄낸 개인적인 성과까지. 당시 그는 21살이었고, 다음 세대 한국 축구의 희망이었다. 그로부터 12년이 지났고 그동안 150골을 넘게 넣었다. 하지만 그 설렘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 대표팀 주장이자 LAFC의 스타로서 네 번째 월드컵을 앞두고 있는 손흥민에게 달라진 것은 없다.
"월드컵을 몇 번 뛰었든 상관없어요. 월드컵은 어린아이의 꿈 같은 것이예요. 다 큰 어른이 됐어도 월드컵을 생각하면 아직도 어린아이가 된 것 같습니다" 그는 현대자동차의 'Next Starts Now' 캠페인을 통해 '골닷컴'에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이번 월드컵은 조금 다르다. 준비 과정도 비슷하고 설렘도 있다. 다만 단 한 가지 다른 점이 있다면, 손흥민이 이번 시즌 LAFC에서 골을 넣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2025년 후반기 13경기에서 12골을 터뜨리며 화려하게 미국 생활을 시작했지만, 이후 골이 끊겼다. 북중미 챔피언스컵에서 2골을 넣었지만 MLS에서는 아직 득점이 없다. 모든 대회 16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음에도 그의 트레이드마크인 득점 능력이 폭발하지 않고 있다. 걱정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손흥민은 아니다.
"컨디션은 좋아요, 아주 좋습니다. 물론 골이 좀 없긴 하지만, 월드컵에서 나올 것 같아요"
한국 대표팀을 바라보면 손흥민이 서 있는 자리가 곧 대표팀의 현재다. 국가대표팀의 단독 스타로 인정 받는 선수는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물론 한국에도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있지만, 손흥민이 가진 실력, 이미지, 영향력은 차원이 다르다. 단순히 골과 소셜미디어 팔로워 수의 문제가 아니다.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유명한 아시아 축구 선수임이 분명하다. 그리고 이제 명실상부 국가적 상징이 된 그는 33세의 나이로 한국을 최근 기억 속 그 어느 때보다 더 멀리 이끌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2002년 한국은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4강에 진출했다. 당시 10살이었던 손흥민은 TV로 한국이 8강에서 스페인을 승부차기 끝에 꺾는 장면을 지켜봤다. 준결승에서 독일에 패했지만, 그 대표팀은 손흥민 세대를 만든 원동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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