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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흥민아, 이게 나야!' 무려 61골 터뜨린 'SON 절친' 해리 케인, 유러피언 골든슈 수상…2위 홀란과 9골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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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239회 작성일 26-05-2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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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손흥민(33·로스앤젤레스 FC)의 절친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올 시즌 폭발적인 득점력을 뽐내며 유러피언 골든슈의 주인공이 됐다.
 

뮌헨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케인이 유럽 모든 리그를 통틀어 가장 득점력이 뛰어난 선수에게 주어지는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며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36골을 터뜨린 그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27골)과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25골)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케인은 "개인적으로 커리어 최고의 시즌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러피언 골든슈는 유럽 모든 리그를 통틀어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68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이, 1997년부터 유러피언 스포츠 미디어(ESM)가 시상하고 있다.  소속 리그의 UEFA 랭킹에 따라 점수 배율이 차등으로 적용되며 소위 말하는 유럽 5대 리그는 2배의 가중치가 부여된다.
 

지난 2023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뮌헨에 합류한 케인은 커리어 두 번째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하게 됐다. 케인은 2023/24 분데스리가에서 32경기 36골(8도움)을 기록하며 첫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다. 뮌헨에서는 고(故) 게르트 뮐러(1969/70·1971/72)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르셀로나, 2020/21·2021/22)가 두 차례 수상했다.
 

올 시즌 분데스리가와 독일축구연맹(DFB)-포칼을 석권하며 더블을 달성한 케인은 단일 시즌 60골 클럽에도 가입했다.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36골, DFB-포칼에서 10골, 2025 프란츠 베켄바워 슈퍼컵에서 1골,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14골을 뽑아내며 도합 61골을 기록했다. 출전 시간은 4,050분(51경기)으로 66분당 1골을 집어넣은 셈이다.
 

유럽 5대 리그에서 단일 시즌 60골을 넘긴 선수는 케인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2011/12 73골·2012/13 60골), 뮐러(1972/73 67골), 故 딕시 딘(1927/28 63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2014/15 61골), 故 이시드로 랑가라(1933/34 60골)뿐이다. 21세기 들어서는 메시, 호날두, 케인 3명만이 달성한 기록이다.
 

더불어 케인은 올해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본 매체(골닷컴) 영국 에디션은 7일 2026 발롱도르 파워 랭킹 1위로 케인을 선정하며 "케인은 득점을 포함한 종합적인 경기력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금의 경기력을 유지한다면 올여름이 지나기 전 우승을 추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는 60년 넘게 이어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의 메이저 대회 무관을 끝낼 핵심적인 존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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