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년만의 월드컵 재도전... 비니시우스의 '우승' 포부와 안첼로티의 '냉철한' 전술 > 꿀픽 스포츠뉴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24년만의 월드컵 재도전... 비니시우스의 '우승' 포부와 안첼로티의 '냉철한' 전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81회 작성일 26-06-13 13:09

본문

 

24년 만에 월드컵 정상 탈환을 노리는 브라질이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휘 아래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도전장을 던졌다. 브라질은 오는 14일 오전 7시(한국시각) 미국 뉴저지 스타디움에서 모로코와 C조 1차전을 치른다.

브라질 공격의 핵심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숨기지 않았다. 그는 13일 스페인 ‘ESPN데포르테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이번 월드컵에서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 온 것이 아니다. 브라질이 우승하게 만들기 위해 왔다"며 "브라질의 역사를 바꾸고 싶다. 득점이나 도움보다 팀이 자신감을 갖고 승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부상 없이 시즌을 마친 비니시우스는 자신의 몸 상태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클럽에서 호흡을 맞췄던 안첼로티 감독과 대표팀에서 다시 만난 것이 큰 힘이 된다고 전했다. 다만 그는 모로코에 대해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놀라움을 보여줬고, 하키미와 디아스 등 훌륭한 선수들을 보유한 강팀"이라며 경계의 끈을 놓지 않았다.

 

 

반면 안첼로티 감독은 신중한 태도를 유지했다. 그는 모로코전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우승은 매우 어렵다. 하지만 우리는 경쟁할 준비가 되어 있고, 좋은 느낌을 갖고 있다"며 "축구의 나라를 대표하는 것은 막중한 책임이자 영광"이라고 말했다. 전술적으로는 "공을 소유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득점과 실점을 막는 것이 핵심이다. 공이 없을 때도 강하고 편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모로코에 대해서는 "공격, 수비, 세트피스 등 모든 면에서 완벽한 경기를 해야 한다. 현대 축구에 약한 팀은 없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부상으로 결장이 예상되는 네이마르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안첼로티 감독은 "네이마르는 최대한 빨리 복귀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고 있다"며 "그를 부른 이유는 기술적 능력뿐만 아니라, 젊은 선수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경험과 모범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브라질은 1930년 초대 대회부터 단 한 번도 본선에 빠지지 않은 유일한 국가이자, 통산 5회 우승(1958·1962·1970·1994·2002년)을 기록한 월드컵 최다 우승국이다. 그러나 마지막 정상 등극이 2002 한일 월드컵이었기에, 24년째 이어지는 우승 갈증이 깊다. 비니시우스가 말한 ‘역사를 바꾸겠다‘는 다짐이 단순한 포부가 아닌 이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접속자집계

오늘
1,360
어제
3,384
최대
32,331
전체
1,080,221

Copyright © 꿀픽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