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월드컵 맹활약' 이한범, 리버풀 러브콜→반 다이크와 함께 뛰나…"몇 달 동안 관찰해 와, 체코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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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범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이한범(23·미트윌란)이 올여름 빅 리그에 입성하게 될까.
영국 매체 '팀토크'는 12일(한국시간) "이한범을 향한 관심이 유럽 전역에서 커지고 있다"며 "리버풀,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리즈 유나이티드가 최근 몇 달 동안 그를 관찰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각 구단의 스카우트진은 이한범의 수비력, 안정적인 빌드업, 뛰어난 신체 조건 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관심은 프리미어리그(PL)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이 밖에도 SSC 나폴리,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RB 라이프치히, 올랭피크 리옹, AS 모나코가 이한범의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한범을 둘러싼 뜨거운 관심은 예견된 일이었다. 2021년 FC서울에서 프로 데뷔한 이한범은 어린 나이에도 꾸준히 출전 시간을 확보하며 통산 54경기(1골 2도움)에 나섰고,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3년 여름 미트윌란으로 이적했다.
유럽 무대 적응기는 순탄치 않았다. 이한범은 2023/24시즌 7경기 1골 2도움, 2024/25시즌 15경기 1골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주전을 꿰찼고, 50경기에 나서 4골 4도움을 올리는 활약으로 미트윌란의 덴마크축구연합(DBU) 포칼렌 우승을 이끌었다.
이제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축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6월 A매치 데뷔전을 치른 이한범은 통산 9경기에 출전했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에도 승선했다. 특히 12일 멕시코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 조별리그 A조 1차전(2-1 승리)에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호평받았다.
매체는 "여러 구단이 이한범의 체코전 활약을 면밀히 지켜봤다"며 "그는 파트리크 시크(바이어 04 레버쿠젠)를 효과적으로 봉쇄한 데 이어 후반 교체 투입된 아담 흘로제크(TSG 1899 호펜하임)까지 잘 막아내며 한국의 승리에 기여했다"고 조명했다.
미트윌란과 계약이 1년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적료 역시 큰 걸림돌이 되지 않을 전망이다. 매체는 "미트윌란은 핵심 자원인 이한범을 붙잡고 싶어 하지만, 한편으로는 대형 제안이 들어올 경우 올여름이 상당한 수익을 거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있다"며 "구단은 그의 미래와 관련해 해법을 찾고 싶어 하지만 계약 만료가 다가오고 빅클럽의 관심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올여름 이후까지 붙잡아 두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짚었다.
韓 축구 초대박! '월드컵 맹활약' 이한범, 리버풀 러브콜→반 다이크와 함께 뛰나…"몇 달 동안 관찰해 와, 체코전 활약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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