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이럴 거면 왜 뽑았나' 네이마르, 조별리그 전 경기 결장 유력…"훈련 불참→토너먼트 복귀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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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주니오르
[골닷컴] 배웅기 기자 = 네이마르 주니오르(34·산투스)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전 경기에 결장할 전망이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은 오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필라델피아의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아이티와 2026 월드컵 C조 2차전을 치른다.
모로코와 1차전에서 1-1로 비긴 브라질에 또 하나의 반갑지 않은 소식이 전해졌다. 최종 명단에 극적으로 승선한 네이마르가 좀처럼 훈련장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9일 발표된 브라질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3년 10월을 끝으로 대표팀과 인연이 끊겼던 네이마르였지만, 안첼로티가 그의 경험과 리더십을 높이 평가하며 극적으로 발탁될 수 있었다.
그러나 이후 줄곧 부상이 발목을 잡고 있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17일 브라질 상파울루의 네우 키미카 아레나에서 열린 코리치바와 2026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 A 16라운드 홈 경기(0-3 패) 도중 오른쪽 종아리 통증을 호소했다.
당시 글로벌 매체 'ESPN'의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의 오른쪽 종아리에는 부기와 통증을 유발하는 2mm 크기의 부종이 발견됐다. 지난달 27일 시작된 2026 월드컵 사전 캠프에는 제때 합류했지만, 파나마전(6-2 승리)과 모로코전에는 연이어 결장했다.
결국 조별리그 전 경기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16일 "네이마르는 아이티전을 앞두고 훈련에 복귀하지 못했다. 일주일 전 받은 검진을 다시 진행하고 있다"며 "브라질 의료진은 그의 토너먼트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경우 네이마르는 아이티전과 스코틀랜드전을 모두 결장하게 된다"고 보도했다.
다만 모로코전과 마찬가지로 벤치에는 앉을 가능성이 높다. 안첼로티는 모로코전에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 당시 "네이마르를 명단에 포함한 이유는 기술적인 능력 때문이다. 동시에 그는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에게 모범이 되는 존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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