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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아쉬운 석패’ 홍명보 감독 “실점 장면 아쉬워…일주일 동안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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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10회 작성일 26-06-20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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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홍명보 감독이 실점 장면을 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9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멕시코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0대 1로 석패했다. 이로써 한국은 A조 2위(1승1패·승점 3)에 머물렀다.
 

전반 내내 멕시코와 팽팽하게 맞서면서 잘 싸운 한국은 후반 5분 선제골을 헌납했다. 김승규(FC도쿄)가 공중볼을 처리 과정에서 이기혁(강원FC)과 충돌해 볼을 놓쳤고, 흐른 볼을 루이스 로모(과달라하라)가 비어 있는 골문으로 침착하게 밀어 넣었다.
 

한국은 이후 곧바로 변화를 가져갔다. 후반 12분 손흥민(LA FC)과 이재성(마인츠)을 불러들이고 오현규(베식타시)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을 투입했다. 이후 공격의 고삐를 당기면서 멕시코를 몰아붙였다. 다만 번번이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결국 승부를 띄웠다. 후반 26분 김문환(대전 하나시티즌)과 백승호(버밍엄 시티),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를 빼고 양현준(셀틱)과 엄지성(스완지 시티), 조규성(미트윌란)을 넣으면서 공격에 무게를 실었다. 이후 한국은 파상공세를 퍼부었지만 끝내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은 준비한 대로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실점 장면이 아쉽다”고 총평했다. 이어 “남은 기간 잘 준비해서 3차전(남아공전) 최선을 다하겠다. 일주일 동안 잘 준비하겠다”고 덧붙였다.
 

어처구니없는 실책으로 선제골을 헌납해 분위기가 가라앉은 상황 속에서 선수들에게 어떤 주문을 했는지 묻자 “기본적으로 흥분하지 말고 경기에 임하라고 했다”고 답하면서 “나쁘지 않았던 것 같다. 선수들은 평정심을 유지하면서 경기를 치렀다”고 했다.
 

홍명보 감독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이강인(파리 생제르맹·PSG)은 “승리하려고 준비했는데, 패배해서 아쉬운 마음이 너무 크다”고 고개를 숙이면서 “오늘은 이미 경기가 끝났으니깐 다음 3차전을 더 잘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잘 준비해서 승리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북중미 월드컵] ‘아쉬운 석패’ 홍명보 감독 “실점 장면 아쉬워…일주일 동안 잘 준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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