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계단 상승’ 이정후, MLB 올스타 팬투표 2차집계 19위…‘231만735표’ 오타니, 생애 첫 최다득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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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로피티비 작성일 26-06-23 10:56 조회 115 댓글 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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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MLB 올스타 1차 팬 투표 2차 집계서 NL 외야수 부문 19위를 기록했다. AP뉴시스 |
[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28)가 메이저리그(MLB) 올스타 1차 투표 2차 집계에서도 많은 지지를 받지 못했다.
MLB 사무국은 23일(한국시간) 2026시즌 올스타 1차 팬 투표의 2차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이정후는 31만7862표를 받아 내셔널리그(NL) 외야수 부문 19위에 이름을 올렸다. 1차 집계의 20위(16만6215표)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이정후는 MLB 사무국의 추천을 통해 별들의 잔치에 나설 가능성이 열려있다. 올 시즌 6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7, 4홈런, 26타점, 39득점의 호성적을 기록 중이기 때문이다. MLB 전체 타율 2위에 올라 있지만, 소속팀 샌프란시스코(31승46패·NL 서부지구 4위)의 성적이 부진한 탓에 팬 투표서 고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타율 1위(0.336)에 올라 있는 로페즈도 NL 유격수 부문 5위(44만5451표)다. 그의 소속팀 마이애미 역시 40승38패(NL 동부지구 4위)로 성적이 크게 돋보이지 않는다.
지난달 말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된 김혜성(27·다저스)은 NL 2루수 부문 4위에 올랐다. 65만9500표를 받았다. 그러나 2위 브라이슨 스토트(필라델피아 필리스·80만1006표)와 격차가 벌어져 뒤집기는 쉽지 않다는 분석이다.
1차 팬 투표 결과 NL과 아메리칸리그(AL) 최다 득표자는 올스타 선발 라인업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NL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231만735표), AL 요르단 알바레스(휴스턴 애스트로스·197만4459표)다. 1차 집계(오타니 116만5133표·알바레스 101만5768표)에 이어 선두를 유지했다. 오타니는 생애 첫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를 노린다.
양대 리그 최다 득표자를 제외한 각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 2명(외야수는 6명)이 29일부터 시작하는 2차 투표를 통해 최종 선발에 도전한다. 1차 투표는 26일 오전 1시 마감된다. 올해 올스타전은 다음달 15일 필라델피아의 안방 시티즌스뱅크파크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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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올스타 1차 팬 투표 2차 집계서도 전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AP뉴시스 |
강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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