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두대 매치에서 뒤집었다” 알제리, 요르단 2-1 역전승…조 3위로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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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23 15:54 조회 208 댓글 0본문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 조별리그 탈락이 걸린 승부에서 알제리 축구 국가대표팀이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조 3위로 올라섰다. 반면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은 2연패로 조별리그 탈락이 확정됐다.
알제리는 23일(한국시간) 열린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 요르단을 2-1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다.
점유율은 알제리, 선제골은 요르단
알제리는 4-2-3-1 전형으로 나서 70%가 넘는 점유율을 가져가며 경기 주도권을 잡았지만 마무리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반면 요르단은 3-4-2-1 형태로 내려앉아 수비 후 역습 전략을 활용했고, 전반 36분 선제골에 성공했다.
무사 타마리가 오른쪽 측면 돌파 후 컷백을 연결했고, 문전 혼전 상황에서 흘러나온 공을 니자르 알라슈단이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마레즈 중심의 알제리 반격
알제리는 전반부터 리야드 마레즈를 중심으로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20분에는 침투 패스가 연결됐지만 마무리까지 이어지지 않았고, 34분에는 단독 찬스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후 알제리는 후반 들어 슈팅을 13개나 몰아치며 공세를 강화했다.

후반 흐름 변화, 교체 카드가 승부 갈라
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장신 공격수 나디르 벤부알리가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며 균형을 맞췄다.
이어 후반 37분, 비디오 판독(VAR) 끝에 결국 역전골이 인정됐다.
아니스 하지 무사의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공이 아민 구이리 앞으로 흘렀고, 구이리가 침착하게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득점을 완성했다.
경기 막판 요르단 추격 실패
요르단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 카드를 모두 사용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끝내 균형을 되찾지 못했다.
조별리그 판도
이번 경기로 알제리는 1승 1패(승점 3)를 기록하며 조 3위로 올라섰다.
이미 앞서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가 조 1위를 확정한 가운데, 알제리는 최종전에서 오스트리아 축구 국가대표팀와 조 2위 자리를 두고 맞붙는다.
반면 요르단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으며,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승자승 원칙에서도 불리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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