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스웨덴, 1-1 혈투 끝 나란히 32강 합류... 일본 조 2위로 브라질과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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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26 12:34 조회 202 댓글 0본문
일본은 6월 2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최종전 스웨덴과의 최종전에서 1-1로 비기며 1승 2무(승점 5점)를 기록, 조 2위로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같은 시간 캔자스시티의 애로헤드 스타디움에서는 네덜란드가 튀니지를 3-1로 제압하며 2승 1무(승점 7점)로 F조 1위를 확정 지었고, 튀니지는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스웨덴은 1승 1무 1패(승점 4점)로 조 3위에 머물렀으나 다른 조 경기 결과에 힘입어 상위 8개 조 3위 자격으로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치열했던 전반전, 득점 없이 마쳐
전반전은 두 팀 모두 신중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일본은 전반 내내 점유율에서 우위를 점하며 경기를 주도했지만, 스웨덴의 탄탄한 수비벽을 뚫기에는 쉽지 않았다. 일본은 전반 21분 마에다 다이젠의 헤더 슛과 전반 45분 나카무라 게이토의 감각적인 논스톱 슛으로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스웨덴 골키퍼 세테르스트렌의 선방에 막혀 득점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스웨덴도 전반 6분 베른하르드손의 중거리 슛으로 맞섰지만, 일본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의 정면 선방에 막혔다. 전반전에는 변수도 있었다. 스웨덴의 주전 수비수 히엔이 부상으로 교체됐고, 일본의 주장 이타쿠라 고 역시 일찌감치 교체 아웃되며 두 팀 모두 전열에 차질을 빚었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6분 만에 터진 두 골... 승부는 원점으로
후반전에 들어서자 두 팀은 보다 공격적인 모습을 보이며 빠르게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11분(전체 56분), 마에다 다이젠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강력한 오른발 슛을 성공시키며 일본에 선제골을 안겼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불과 6분 후인 후반 17분(전체 62분), 스웨덴의 엘랑가가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시도한 중거리 슛이 골문을 갈라 경기는 1-1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양 팀은 추가 골을 터뜨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지만, 수비진의 집중력에 막혀 결국 더 이상의 득점은 나오지 않았다.

일본, 3회 연속 토너먼트 진출... 32강서 브라질과 격돌
이번 무승부로 일본은 2022 카타르 대회, 2018 러시아 대회에 이어 3회 연속 월드컵 토너먼트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026 대회부터 48개국 체제로 확대된 가운데, 일본은 F조 2위 자리를 차지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했다.
F조 2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한 일본은 32강전에서 C조 1위로 통과한 브라질과 맞붙게 될 예정이다. 일본의 32강 대진이 확정됨에 따라, 브라질과의 맞대결에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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