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조합 입증” 임종훈–신유빈, WTT 류블랴나 혼합복식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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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27 16:36 조회 106 댓글 0본문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 한국 탁구의 간판 복식조 임종훈–신유빈이 국제 무대에서 다시 한 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혼합복식 세계 최강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두 선수는 어제(21일)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2026 혼합복식 결승에서 독일의 당 치우–자비네 빈터 조를 상대로 게임 스코어 3-1(11-3, 11-7, 6-11, 11-7)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시간은 약 28분에 불과할 정도로 빠르게 끝났고, 결승전에서도 압도적인 경기 운영으로 상대를 제압했다.
강팀 연파하며 결승까지 완주
임종훈–신유빈 조는 이번 대회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에 올랐다.
16강에서는 중국의 웬루이보–콰이만 조를, 8강에서는 일본의 아이다 사토시–사토 히토미 조를, 준결승에서는 다시 중국의 황유정–첸이 조를 제압하며 전 경기 강호들을 상대로 승리를 이어갔다.
세계 랭킹 1위, 18주 연속 유지
두 선수는 국제탁구연맹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18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명실상부한 세계 최강 조합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지난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 파리 올림픽, 2025 도하 세계탁구선수권대회에서도 연속 4강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하며 꾸준한 경쟁력을 입증해 왔다.
WTT 컨텐더 시리즈에서도 이번 류블랴나 우승을 포함해 통산 9번째 우승 트로피를 기록했다.
신유빈, 단식에서도 4강 진출
신유빈은 혼합복식뿐 아니라 여자 단식에서도 인상적인 성과를 거뒀다.
16강에서는 일본의 나가사키 미유(세계 15위)를 3-1로 꺾었고, 8강에서는 키하라 미유우(세계 25위)를 풀게임 접전 끝에 3-2로 제압했다.
그러나 준결승에서는 마카오의 주위링(세계 4위)에게 0-3(8-11, 10-12, 7-11)으로 패하며 단식은 3위로 마무리했다.
남자 복식, 3연속 우승 도전은 중단
한편 남자 복식에서는 임종훈–오준성 조가 준결승에서 일본의 토카미 슌스케–시노즈카 히로토 조에게 0-3(9-11, 6-11, 6-11)으로 패하며 3회 연속 우승 도전이 아쉽게 중단됐다.
다음 일정: 미국 US 스매시 2026
유럽 WTT 시리즈 일정을 마친 한국 대표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US 스매시 2026에 출전할 예정이다.
“세계 최강 조합 입증” 임종훈–신유빈, WTT 류블랴나 혼합복식 정상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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