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월드컵] 한국은 그저 부럽다…'32강 직행' 일본 공격수의 여유 "브라질, 예전만큼 강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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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28 02:26 조회 120 댓글 0본문
시오가이 켄토 (Shiogai Kento)
[골닷컴] 배웅기 기자 = 32강 진출을 위해 기적을 바라야 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으로서는 그저 부럽다. 시오가이 켄토(21·VfL 볼프스부르크)가 브라질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오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휴스턴의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브라질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전을 치른다.
FIFA 랭킹 18위의 일본은 이른바 '죽음의 조'로 불렸던 F조에서 2위(1승 2무·승점 5)로 32강에 직행했다.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데 이어 튀니지에 4-0 대승을 거뒀고, 스웨덴과도 접전 끝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32강 상대는 FIFA 월드컵 역대 최다 우승(5회)에 빛나는 '삼바 군단' 브라질이다. 브라질은 모로코, 스코틀랜드, 아이티와 C조에 편성돼 1위(2승 1무·승점 7)로 32강에 올랐다.
예전과 비교해 전력이 약화됐다는 평가를 받지만, 그럼에도 매 대회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일본으로서는 우승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하는 벽이다.
자신감은 충만하다. 시오가이는 27일 일본 매체 '요미우리 신문'과 인터뷰에서 "(브라질이) 예전에는 강했지만, 지금은 어떤가?"라며 되물은 뒤 "우리 세대에는 프랑스와 아르헨티나가 강하다는 인상이 있다. 브라질은 많이 들어보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간 네이마르 주니오르(산투스)에게 유독 약한 모습을 보여 왔다는 평가에는 "예전 네이마르 아닌가. 지금은 괜찮을 것 같다. 우리 역시 좋은 센터백이 많기 때문에 문제 없다"며 "브라질을 꺾고 좋은 흐름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시오가이는 이번 대회에서 네덜란드전 교체 출전이 전부다. 이에 대해서는 "출전 기회가 많지는 않았지만, 언젠가는 내가 필요한 순간이 올 것이다. 그때를 위해 잘 준비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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