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타율 0.042’ 김하성, 2G 연속 선발 출전 ‘최악 부진 언제 끝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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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독한 부진을 겪고 있는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다. 김하성이 최악의 부진에서 탈출할 수 있을까.
애틀랜타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오라클 파크에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가진다.
이날 애틀랜타는 경기 전 김하성이 포함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김하성은 전날 샌프란시스코전과 마찬가지로 애틀랜타의 9번, 유격수로 나선다.
문제는 김하성의 부진이 끝나지 않고 있다는 것. 김하성은 이달 나선 9경기에서 24타수 1안타, 타율 0.042 출루율 0.115 OPS 0.157 등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유일한 안타는 이달 첫 경기인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나왔다. 이후 8경기에서는 단 1개의 안타도 때리지 못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 2삼진.
이에 김하성은 이번 시즌 24경기에서 타율 0.072와 홈런 없이 3타점 4득점 5안타, 출루율 0.158 OPS 0.230으로 침묵하고 있다.
김하성의 wRC+는 -32에 달한다. 이 수치만 놓고 볼 경우에는 절대 출전시키면 안되는 선수. 여기에 OAA와 FRV는 -3이다. 수비도 좋지 않은 상황.
그럼에도 김하성이 간간이 경기에 나서는 이유는 연봉 때문이다. 연봉 2000만 달러에 계약한 선수를 벤치에만 둘 수는 없다.
김하성이 지금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할 경우, 2027시즌에는 메이저리그 보장 계약을 받기 어렵다. 지금은 FA 대박을 논할 때가 아니다.
애틀랜타는 지난 27일 경기 승리로 4연패 늪에서 탈출했다. 이날 선발투수는 브라이스 엘더. 또 샌프란시스코는 에이스 로건 웹을 내세운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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