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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월드컵 D조 최종전: 호주, 0-0 무승부로 32강 진출 확정…파라과이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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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6-28 13:01 조회 1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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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5일(현지시간), 미국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D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호주와 파라과이가 0-0으로 비겼다. 이 무승부로 호주는 조 2위를 확보하며 32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경기 개요

이미 조 1위를 확정한 미국에 이어, 호주는 이날 경기에서 최소한의 성과가 필요했다. 파라과이와의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조 2위를 차지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경기 초반부터 호주가 주도권을 잡으며 점유율을 높였고, 전반 4분에는 잭슨 어빈이 결정적인 슈팅을 기록했지만 파라과이 골키퍼 올란도 힐의 선방에 막혔다. 전반 추가시간에도 크리스티안 볼파토의 슈팅이 골키퍼 힐에게 막히는 등 호주가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잡았으나 골문을 열지 못했다.

후반전 역시 양 팀 모두 신중한 경기 운영을 이어갔다. 호주의 조던 보스가 후반 45분경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지만 골문을 외면했고, 파라과이는 후반 추가시간 마우리시오의 슛으로 응수했으나 호주 골키퍼 패트릭 비치가 무난히 막아냈다.

 

 

진출 상황

이날 결과로 호주(승점 4, 골득실 0)는 조 2위를 확정 지으며 2006년과 2022년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월드컵 토너먼트(32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호주는 7월 3일 텍사스 알링턴에서 G조 2위 팀과 32강전을 치른다.

반면, 파라과이는 승점 4점(골득실 -2)을 기록하며 조 3위로 밀려났다. 다만 48개 팀 체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는 12개 조의 3위 팀 중 상위 8개 팀이 32강에 합류할 수 있기 때문에 파라과이의 토너먼트 진출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그러나 이는 다른 조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될 사항으로, 현재로서는 공식 확정되지 않았다.

 

 

경기 외 소식

호주는 이날 경기에서 베테랑 선수들을 대거 휴식시키는 로테이션을 단행했으며, 18세의 영건 루커스 헤링턴을 선발 출전시켜 주목을 받았다. MLS 콜로라도 래피즈 소속의 헤링턴은 호주 국가대표팀 역사상 월드컵 무대에 선 최연소 선수로 기록되었다.

파라과이의 미드필더 디에고 고메스는 이 경기에서 조별리그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팀이 32강에 진출할 경우 첫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다.

한편,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이미 탈락이 확정된 터키는 미국을 상대로 3-2 역전승을 거두며 이번 대회 첫 승리를 신고했다. (끝)



2026년 월드컵 D조 최종전: 호주, 0-0 무승부로 32강 진출 확정…파라과이는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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