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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요르단 3-1 완파…조 1위로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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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194회 작성일 26-06-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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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28일(한국시간) 펼쳐진 2026 북중미 월드컵 J조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아르헨티나가 요르단을 3-1로 꺾고 조 1위로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조별리그 3전 전승(9점)을 기록했으며, 요르단은 3패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미 조 1위를 확정 지은 아르헨티나는 이날 리오넬 메시와 훌리안 알바레스 등 주축 선수들을 벤치에 대기시키며 여유 있는 경기 운영에 나섰다. 하지만 후반 요르단의 추격이 거세지자 메시를 투입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전반 19분, 아르헨티나는 지오바니 로 셀소가 페널티 박스 직전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로 셀소는 감각적인 왼발 슛으로 요르단 골문 구석을 정확히 꿰뚫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31분, 아르헨티나는 추가 골 기회를 잡았다. 타글리아피코의 크로스를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슛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고, 세네시의 헤딩 슛 과정에서 요르단 수비수의 파울이 발생했다. 비디오 판독(VAR) 결과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키커로 나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침착하게 골망을 흔들며 2-0을 만들었다. 이 골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월드컵 데뷔 골이었다.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선 요르단은 55분, 이흐산 하다드의 오른쪽 크로스를 무사 알 타마리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하며 한 골을 만회했다.

이에 아르헨티나는 후반 60분 메시를 비롯해 알마다, 맥 앨리스터를 투입하며 전열을 가다듬었다. 메시는 투입 직후인 후반 65분 프리킥으로 첫 슛을 날리는 등 존재감을 뽐냈다.

 

 

승부의 마침표는 메시의 발에서 찍혔다. 후반 80분, 아르헨티나는 페널티 지역 호날두 바로 앞에서 얻은 프리킥 기회를 메시가 직접 차았다. 메시는 기성 벽 아래로 감각적인 ‘땅볼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팀의 세 번째 골이자 자신의 월드컵 통산 19호 골을 신고했다. 이는 그가 출전한 월드컵 7경기 연속 득점 기록이기도 하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32강 토너먼트에 진출, J조 1위 자격으로 이번 대회 돌풍의 주역인 카보베르데와 격돌하게 됐다. 같은 조 오스트리아와 알제리는 3-3으로 비기며 나란히 32강에 합류했고, 요르단은 탈락했다.



아르헨티나, 요르단 3-1 완파…조 1위로 32강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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