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월드컵 32강 탈락, 조직·인사 실패…체육행정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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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실패와 관련해 국민들에게 사과하며, 이번 사태의 원인을 인사 실패에서 찾았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를 통해 "어처구니없는 결과로 국민께 깊은 실망을 안겨드려 매우 송구하다"며 "예상 밖의 성적에 당황함을 넘어 황당함까지 느낀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는 "이번 결과는 결국 인사가 만사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며 "능력보다 진영 논리를 앞세워 무능한 인물을 지휘관으로 세웠기 때문에 빚어진 당연한 귀결"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엉터리 인사가 판을 치는 것은 감시와 견제, 문책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이라며 "국민을 허탈하게 만든 본선 진출 좌절은 조직 운영과 인사 시스템의 총체적 실패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끝으로 그는 "월드컵 출전 과정에서도 막대한 혈세와 국가적 지원 역량이 투입됐다"며 "이번과 같은 사태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체육행정 개혁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 "월드컵 32강 탈락, 조직·인사 실패…체육행정 개혁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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