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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승 2무' 돌풍의 강원FC, 빅3 중 울산-전북 연이어 잡았다! 다음 상대는 1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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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220회 작성일 26-07-05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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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호
 

[골닷컴] 김형중 기자 = 긴 휴식기를 끝내고 재개된 K리그1에서 강원FC의 돌풍은 이어졌다. 강원은 휴식기 직전 울산 HD를 잡은 데 이어 전북현대까지 제압하며 강팀을 연이어 잡았다. 순위는 2위까지 끌어올렸다.
 

강원은 4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16라운드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강원은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의 무패행진을 달렸고 울산과 전북을 제치고 2위(승점 27점)로 점프했다.
 

강원은 초반부터 영리하게 경기를 운영했다. 올 시즌 6라운드부터 구사하던 강력한 전방 압박의 강도를 조금 낮췄다. 대신 기회를 엿보며 강하게 들어가야 할 때를 노렸다.
 

전반 24분 선제골이 나왔다. 최우진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송준석이 재치있는 땅볼 슈팅을 때려 골망을 흔들었다. 송준석의 왼발을 떠난 볼은 이영재 다리 사이를 뚫으며 골문으로 빨려 들어갔다. 8월 초 김천상무에 입대하는 송준석은 7월 첫 경기부터 중요한 득점을 뽑아낸 순간이었다.
 

후반 7분에는 이유현이 추가골에 성공했다. 최병찬이 높은 위치에서 전북의 볼 소유권을 빼앗았고 숏카운터로 연결했다. 고영준과 모재현의 패스에 이어 이유현이 아크 정면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주현 골키퍼가 팔을 뻗어보았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28분 이승우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강원의 실점은 거기까지였다. 끝까지 전북 공격을 잘 막아내며 원정에서 귀중한 승점 3점을 따냈다.
 

경기 후 정경호 감독은 "상대를 어렵게 만들려고 하는 부분이 경기장에서 구현되는 것 같다. 역습 상황에서 위험한 장면은 있었지만, 우리가 의도한 대로 보여줬던 것이 의미가 있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또 "경기장에서 과정을 계속 반복하고 구현한다면 결과는 시즌 끝나고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월드컵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였던 15라운드에서 울산을 꺾은 강원은 이날 전북까지 제압하며 우승후보들을 상대로 2연승을 달렸다. 최근 6경기에서 4승 2무로 패배가 없다. 정경호식 압박 축구가 통하고 있다.
 

다음 상대는 선두 FC서울이다. 전반기 15경기에서 유일한 두 자릿수 승리를 따낸 1위 팀이다. 강원이 서울마저 잡아낸다면 올 시즌 빅3 클럽 상대로 모두 승리를 거두게 된다. 강원은 지난 4월 서울을 홈으로 불러들여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2-1 패배를 당한 바 있다. 하지만 날이 갈수록 진화하고 있는 '경호볼'이 선두 서울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최근 4승 2무' 돌풍의 강원FC, 빅3 중 울산-전북 연이어 잡았다! 다음 상대는 1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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