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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골 넣고 퇴장까지…발로건 '가린샤 클럽' 가입, 미국 보스니아 꺾고 2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 [2026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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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댓글 0건 조회 212회 작성일 26-07-0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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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제압하며 2026 북중미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골의 주인공 발로건은 득점 후 퇴장을 당하며 월드컵 본선에서 골을 넣고 퇴장당한 역대 8번째 선수, 이른바 ‘가린샤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은 2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32강전에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2-0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미국은 16강에서 벨기에와 맞붙게 됐다. 또한 2022 카타르월드컵에 이어 2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북중미월드컵 공동 개최국인 미국과 캐나다, 멕시코는 모두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미국은 발로건을 최전방에 배치했고, 풀리시치와 데스트가 측면 공격을 맡았다. 중원에는 틸만, 아담스, 맥케니가 나섰고, 로빈슨, 림, 리차즈, 프리먼이 포백을 구성했다. 골문은 프리즈가 지켰다.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데미로비치와 제코가 투톱으로 출전했고, 알라이베고비치, 슈니치, 기고비치가 중원을 책임졌다. 콜라시나츠와 데디치가 측면에서 활약했으며, 라델리치, 무하레모비치, 카티치가 수비진을 구축했다. 골키퍼 장갑은 바실리가 꼈다.

선제골은 전반 막판에 나왔다. 전반 45분 틸만의 침투 패스가 상대 수비를 맞고 두 차례 굴절된 뒤 골문 앞으로 흐르자 발로건이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미국에 리드를 안겼다.



기세를 올린 미국은 전반 추가시간 데스트의 크로스를 받은 발로건이 골문 앞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공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며 추가골 기회를 놓쳤다.

후반 들어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19분 발로건은 무하레모비치와 볼을 다투는 과정에서 상대 발목을 밟았고, 주심은 비디오판독(VAR) 끝에 퇴장을 선언했다.



수적 열세에도 미국은 흔들리지 않았다. 후반 36분 틸먼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 외곽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해 추가골을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는 경기 막판까지 만회골을 노리며 공세를 이어갔지 끝내 미국 골문을 열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미국의 2-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결승골 넣고 퇴장까지…발로건 '가린샤 클럽' 가입, 미국 보스니아 꺾고 2회 연속 월드컵 16강 진출 [2026 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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