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에서도 두통, 잠도 안 와”…투헬의 고산지대 고백, 잉글랜드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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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투헬 잉글랜드 감독이 멕시코시티의 고산지대가 선수단에 미치는 영향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잉글랜드는 6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월드컵 16강전에서 멕시코와 맞붙는다. 이 경기장은 해발 약 2,200m에 위치해 원정팀에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투헬 감독은 “호텔 방에서도 두통이 있었고 잠도 잘 오지 않았다”며 “선수들도 훈련 초반 고도의 영향을 느꼈지만 점차 적응해 나갔다”고 말했다.
그는 “짧은 시간에 완벽 적응은 불가능하지만, 하루 먼저 도착해 경험한 것이 중요하다”며 “내일 경기에서는 공의 비행 궤적과 호흡 부족도 직접 느낄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멕시코의 초반 공세를 경계하며 “초반 15~20분이 가장 힘들겠지만, 잘 버텨낸다면 충분히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호텔에서도 두통, 잠도 안 와”…투헬의 고산지대 고백, 잉글랜드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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