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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이번 대회는 조작됐다" 이집트 FW, 대역전패 후 작심 발언…"아르헨티나 우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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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포늬우스 작성일 26-07-08 09:43 조회 18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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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타파 지코 (Mostafa Ziko)
 

[골닷컴] 배웅기 기자 =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한다."
 

모스타파 지코(29·피라미즈)의 작심 발언이다.
 

호삼 하산 감독이 이끄는 이집트 국가대표팀은 8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2-3으로 패했다.
 

이집트는 전반 15분과 후반 22분 각각 야세르 이브라힘(알 아흘리 SC)과 지코의 연속골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34분 크리스티안 로메로(토트넘 홋스퍼), 후반 38분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후반 추가시간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에게 차례로 실점하며 역전극의 희생양이 됐다.
 

가히 이번 대회 최고의 명승부였지만, 심판진의 매끄럽지 않은 판정이 옥에 티로 남았다. 하산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코의 득점 취소와 후반 추가시간 함디 파트히(알 와크라 SC)가 박스 안에서 넘어졌음에도 파울이 선언되지 않은 데 불만을 드러냈다. 특히 두 번째 장면은 곧바로 페르난데스의 역전골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논란이 됐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하산은 "인생도, 세상도 불공정하다. 하지만 스포츠에서조차 왜 공정함이 없는가? 나는 이번 경기에서 벌어진 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주심은 불공정했다. 그는 한 국가 전체의 노력을 헛되게 만들었다"고 분노했다.
 

득점 취소 후에도 끝내 골망을 흔든 지코 역시 억울하다는 듯 눈물을 보였다. 복수의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코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우리는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훌륭하게 싸웠다. 다만 프랑수아 르텍시에 주심은 경기 초반부터 편파적이었다. 그는 끊임없이 우리의 흐름을 방해하려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축하한다"며 "이번 대회는 조작됐다. 아르헨티나는 더 이상 도움이 필요하지 않았다. 심판진은 불공정했다. 불공정했고, 불공정했고, 또 불공정했다"고 전했다.
 



[북중미 월드컵] "이번 대회는 조작됐다" 이집트 FW, 대역전패 후 작심 발언…"아르헨티나 우승 미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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