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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 신인왕 조준’ 무라카미, 11일 부상 복귀→장쾌한 홈런포 재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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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트로피티비 작성일 26-07-10 06:16 조회 149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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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카미 무네타카.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현실적으로 홈런왕은 어렵다. 하지만 아직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가능성은 충분히 남아 있다. 무라카미 무네타카(26, 시카고 화이트삭스)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무라카미가 오는 11일(이하 한국시각)부터 열리는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을 통해 복귀할 수 있다고 10일 전했다.

무라카미는 최근 마이너리그 트리플A 소속으로 2차례 재활 경기를 가졌다. 홈런은 나오지 않았으나, 안타 2개(2루타 1개)와 볼넷 1개를 얻었다.

부상 복귀 준비를 마친 것. 시카고 화이트삭스는 무라카미를 오는 11일 어슬레틱스와의 홈 3연전 중 1차전을 앞두고 메이저리그로 불러올릴 예정이다.

무라카미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지난 5월 말 이탈 전까지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240과 20홈런 41타점, 출루율 0.378 OPS 0.938 등을 기록했다.

타율은 낮으나 많은 홈런과 볼넷으로 높은 출루율, OPS를 기록한 것. 이에 무라카미는 부상 전까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0순위로 꼽혔다.

하지만 무라카미는 지난 5월 31일 오른쪽 햄스트링 염좌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개점휴업’ 중이다. 당시 4~6주간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왔다.

이번 부상으로 무라카미가 홈런왕에 오를 가능성은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아메리칸리그 신인왕 수상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일본 최고의 거포‘의 명성을 메이저리그서도 보여주고 있는 무라카미가 예상대로 복귀해 5번째 일본인 메이저리그 신인왕을 향해 질주할지 주목된다.

조성운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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